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경춘선숲길이 보행자 중심의 산책길로 재조성되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우회도로도 갖추게 될 전망이다.방문자센터 등으로 활용된 열차는 관리사무실 이전 후 작은 도서관, 시민열린카페,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재조성되고 전면 광장은 잔디마당과 연계돼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특화된다.24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전날 서울시가 개최한 ‘경춘선숲길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기존의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 등을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지난 9월 25일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카이스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든 화장실을 확인한 결과 카이스트의 답변과 대조하자 카이스트의 답변이 거짓이었음을 확인하였다. 학인연이 온라인 신문고를 통해 카이스트 측으로부터 받은 답변은 아래와 같다.- 아 래 -"카이스트 모두의 화장실(성중립화장실)은 보다 나은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기존에 공중화장실 기준에 더하여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장애인, 사회적 소수자, 임산부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전용 화장실을 추가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여름철 성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피서지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범죄위험 요인 정밀 진단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주로, 야외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취약요인 진단, 불법촬영의 위법성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또한,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사용법이 기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비치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리고, 화장실 내 칸막이가
재난보도의 난맥상 광복절 연휴 중간에 비 소식이 전해진다. 14일은 수도권에 강수량 120mm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 지하 세입자들이 걱정이 앞선다. 어려운 살림에 더욱 어렵게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재난이 예고되지만, 다른 한 면에서 재난 때 시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것 보면 그 위정자들의 심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코로나로 문재인 청와대가 2020년 1월 20일 언론을 어떻게 다뤘는지 생생하게 기억한다. 광우병 사건, 세월호사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 코로나19 사건 등은 재난보도, 혹은 유사 재난보도로 일어난 것이다.
“교육백년대계, 반년도 못 갔다.” 정책결정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낙마했다. 선발과정 등 많은 문제점이 노촐되었으나, 사회구조적으로 보면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이 반드시 나쁜지를 인구통계학적, 성장과정의 적합성, 삶의 행복 등 장기적 안목에서 봐서 결정할 사안이다. 물론 졸속처리는 금물이다.대학졸업자가 넘친다. 취업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대학, 군, 취업 준비를 끝내면 30살이 훌쩍 넘는다. 그간 고통으로 자살률도 만만한 숫치가 아니다. 물론 인구감소로 이어진다. 신촌에 연세대 1〜2학년 학생이 인천 국
공급망 유지, 풀뿌리 민주주의, 언론의 자유... 조선후기에 경세치용(經世致用)이라는 말이 있다. 조선후기 유형원, 이익, 정약용 등 실학자들이 논의한 내용이다. 천관우는 이를 언론학의 원류로 보았다. 물론 경세치용은 ‘민생안정과 사회 발전 등의 현실적 문제를 농업혁신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던 경향“이다. 요즘 말하면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이상적, 실용적, 과학적으로 풀어 가는가 하는 문제이다. 5월 19일 그 문제가 한미 기술동맹,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이념적 문제 등으로 직접 논의된다.경세(經世)는 ‘경’은 원시유학을 말한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학교 기숙사·화장실 등 대상으로 실시, 특히 여학생 사용 공간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점검된 장소는 ‘몰래 찍고 유포하면 반드시 검거된다’는 자체 제작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 학교와 교육청에 통보해 시설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지난 14일은 복주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 학생들과 함께 불법카메라 탐지기 활용한 카메라 식별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사업’지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더해 화장실 보수 사업을 실시하였다.지난 7~8월 2개월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홀몸 어르신의 1:1 매칭으로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 활동 속에 노후된 화장실로 인하여 청결에 취약한 홀 몸 어르신을 확인하고 재능기부 주민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집수리를 지원하였다.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김○○ 어르신은 “너무 오래된 화장실이 이렇게 깨끗하게 달라진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인류 역사에 암흑기로 기록될 법한 2020년 한 해는 송두리째 코로나19에 관통됐다.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체육활동에도 타격이 컸다.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각종 경기 및 대회는 연기되었다. 안동시는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
안동데일리=서울 김경석 기자) 기독자유통일당은 2020년 12월 31일 권한을 남용하여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는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직무대행자,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장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하였다.지난 2020년 11월 22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 제14조 제4항에 근거하여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종전의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면서 종교시설 이용자의 경우 ‘공용물품(책, 컵 등) 사용은 자제하고, 개인물품 사용하기’, 책임자·종사자의 경우 ‘공용물품(책, 컵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로즈서포터즈단(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그리고 신태숙 로즈서포터즈 단장은 어려운 시기 여성복지시설 생활자를 돕고 싶다며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로즈서포터즈단은 공원 내 운동기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생활 속 불편사항을 다수 제보하고,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수거함 배치 등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제안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진밭골 산책로 환경·안전 점검 모니터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평가는 대구시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정책 확산 기조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이며, 서구는 2019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평가는 8개 구‧군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참여 실적,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을 평가해 상위 3개 기관을 선발했다.서구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사업, 도시재생사업,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사업 실시와 법령에
안동데일리 서울=이성원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의 북천 산책로 공중화장실이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상인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조선일보 및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으로서 성숙한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를 가꾼다는 취지에서 1999년 시작해 현재까지 20여 년간 시행되고 있다.북천 산책로 공중화장실은 2019년 12월 준공됐다. 시민들의 운동·휴식공간인 북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을 위해 건립됐다.공중화장실의 1층에는 샤워실, 2층에는 화장실이 설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조충열 기자) 시인 조서진(趙序璡)이 시사문단(2020년 6월호)을 통해 시인으로 등극했다. 첫 시집인 『고향을 떠나며』를 책나무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책소개 떠난 것 또는 떠나야 할 것에 대한 그리움.“차창에서 스며오는 삼월의 바람이 시리도록 찡하다”고향이 그리운 사람들과 인생살이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는 86편의 시를 엮어 펴낸 조서진의 첫 번째 시집, 『고향을 떠나며』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긴 세월이 남긴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련한 추억들을 시인만의 어투로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쉽게 공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즉각 사퇴하라!1. 지난 10일 밤 더불어 민주당과 범여 군소 정당들은 헌법이나 국회법에 아무런 근거도 없는 '4+1 협의체'라는 정체불명의 기구를 만들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512조2,504억원 규모의 2020년 정부 예산안을 기습 처리하는 '反의회적 폭거(쿠테타)'를 자행하였다.2. 이 과정에서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여 적법ㆍ공정한 국회 운영을 하여야 할 문희상 국회의장이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필자는 오늘 오후 11시경 김장을 하기 위해 시장에서 장을 보러 안동중앙신시장에 가서 장을 보았다. 장을 보다가 화장실을 다급히 가게 되었다. 신시장마트를 갔기 때문에 마트 옆의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없었고 변기도 재래식이었다. 그리고 깨끗하지도 않았다. 위생적이지 않다는 말이다. 필자는 신시장마트로 급히 가서 직원에게 화장지가 없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직원은 '(화장지가) 없다'는 말을 하면서 당연시하는 것에 속이 상했다. 그리고 간 곳은 중앙신시장 내에 있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미)에서 11월3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병해충 방역 소독을 하는 주민자치사업 ‘해충버스터즈’를 실시하였다.신사2동 주민자치 사업인 ‘해충버스터즈’는 해충 박멸과 세균 소독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계시는 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 20여명이 참여하였다.‘해충버스터즈’ 사업의 추진 방법은 ULV(초미립자 살포제)와 압축식 분무기 등 전문 방역 장비를 활용하여 실내 및 외부를 살충, 살균 소독을 한다. 먼저
[안동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열린관광지와 함께하는 나눔여행’ 행사를 실시한다.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및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20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10월26∼27일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11월2∼3일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3곳의 열린관광지 내에는 무장애 정보 제공을 위한 팸플릿/점자가이드북, 촉지/음성 종합안내판 및 장애인주차장, 장애인화장실, 접근 가능한 전망데크 및 휠체어로 진입 가능한 휴게시설 등 정보 이해와
[안동데일리] ‘라디오스타’에서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의 인간미 넘치는 수다가 수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결혼과 관련된 조인성의 진중한 생각을 엿보는가 하면 각종 TIM들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고 웃음 짓게 했다. 시청률 역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지난 1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갑옷을 벗고∼’ 특집 2탄으로 조인성-배성우-박병은-남주혁이 출연해 그칠 줄 모르는 수다본능과 찰떡궁합의 케미로 웃음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안동데일리] ‘라디오스타’가 자연인 뺨치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활약으로 초토화됐다. 두리랜드 아저씨 임채무의 멋있는 소신과 자연인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이승윤의 스튜디오 종횡무진으로 대유잼 파티가 벌어진 것. 여기에 변함없는 입담의 윤정수, 소확행 김도균까지 활약하며 4인 4색의 자유로운 영혼들이 기분 좋은 웃음폭탄을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동 시간대 1위와 수요일 예능 중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예능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음 주엔 배우 조인성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까지 수직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지난 5일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