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로즈서포터즈단의 활동 포상 / 자료출처=대구시
▲ 수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로즈서포터즈단의 활동 포상 / 자료출처=대구시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로즈서포터즈단(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그리고 신태숙 로즈서포터즈 단장은 어려운 시기 여성복지시설 생활자를 돕고 싶다며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로즈서포터즈단은 공원 내 운동기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생활 속 불편사항을 다수 제보하고,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수거함 배치 등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제안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진밭골 산책로 환경·안전 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범어아트스트리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등 주민을 위한 안전과 관련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리고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브런치를 실시해 내년도 양성평등 스토리텔러를 양성 등 좀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계획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 주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민·관이 협업해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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