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정치화는 물적 토대를 망치게 한다. 국부를 80% 이상 외국에 의존하는 국가에서 내다 팔 것이 없으면, 자연 불임 정권이 된다.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노동생산력을 올려야 한다. 그래서 공급망 경쟁력이 필요하게 된다.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이 추앙받는 이유도 국가 경쟁력을 향상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갈수록 추앙을 받게 된다. 그들은 국부를 증진시키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은 과감하게 개혁을 시도했다. 즉, ‘먹고 사는 문제 외에는 번뇌’라는 말을 되씹을 필요가 있다. 지금과 같은 과잉 정치상태는 아무 것도
중국 북한의 불장난에 대비한 국내 개혁. 사회현상은 정보의 유통에서 시작한다. 대한민국 정보전달 체계가 여전히 불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아닌가? 세월호, 국정농단 팀이 여전히 검찰총장 인사에 끼어있다. 반성을 하지 않는 인사들의 역사를, 대한민국 정통보수 인사들은 항상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그에 따른 노동개혁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대목이다.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뜻이다.조선일보 신동흔 문화부차장(2022.08.16), 〈폭우 속에서 ‘신호’와 ‘소음’ 구별하기〉, 재난 경고 시스템이 어
尹의 8·15 경축사, 본인정치 나열은 곤란. 8·15 경축사가 ‘과시적 공론장’ 주도로 짜여졌다. 북한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의 해방’ 수준에 가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오직 핵에 의존하는 김정은에게 ‘비핵화’라는 주장을 해봐야 별 영양가가 없다.경축사에 북한의 해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에 대한 내용이 부족했다. 국제 상황은 엄중하다. 국가 총부채가 5600조 원에 육박한다. 중국 상대로 소나기 수출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 시장은 만만치 않다. 그 만큼 국민의 전문적 수준을 높이고, 기능한국을 만들어야 공급망 생태계를 복원할 수
77주년 광복절과 그 이후 대한민국 건국초기 논의는 유엔의 역할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골격이 되었다. 물론 그 주역은 이승만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그 체제를 굳건하게 한 박정희 대통령은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굳건히 하는 물적 토대를 마련했다. 그 기조 하에 앞으로 국가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1904)에서 나라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나라독립의 기초를 세울 것을 다짐했다. 그 독립은 개인에서부터 시작한다. 각기 자기의 직책과 도리만 행하야 죄책을 면하도록 힘쓰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로다.“조선일보 A2
재난보도의 난맥상 광복절 연휴 중간에 비 소식이 전해진다. 14일은 수도권에 강수량 120mm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 지하 세입자들이 걱정이 앞선다. 어려운 살림에 더욱 어렵게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재난이 예고되지만, 다른 한 면에서 재난 때 시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것 보면 그 위정자들의 심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코로나로 문재인 청와대가 2020년 1월 20일 언론을 어떻게 다뤘는지 생생하게 기억한다. 광우병 사건, 세월호사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 코로나19 사건 등은 재난보도, 혹은 유사 재난보도로 일어난 것이다.
야만시대의 정신. 야만 정신(savage mind)은 이성과 합리성을 잃고, 위기 때는 좌충우돌한다. 그들에게 절제라는 인간미를 전혀 찾을 수가 없다. 추운 겨울이 오면, 당장 양식걱정이 앞서니 전투를 서두른다. 상대방을 제압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논리이다. 위기를 부추기고, 시민들의 평상심을 잃게 한다. 이를 때 일수록 규율(discipline)을 강조되어야 하고, 고위직 정치인은 강하고, 담대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경제 지표가 엉망이다. 기업은 꼼짝할 수 없다. 국민연금으로 연금사회주의를 한지가 오래 전이다. 기업에 점령군 사령
“대선 75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전격 사면”박근혜 대통령 사면은 퍽 전략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구속 상태로 두었다. 물론 국민의힘 지도부는 친이계일색이다. 박 대통령의 사면은 보수의 분열에 의미를 둘 수 있다. 그것보다 큰 것은 문재인 청와대의 자기 코드 구하기에 관심을 둔 것이다. 국민의 정치방역, 먹고 사는 문제 등에 대한 문책이 따라오면, 입장이 난처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정치인, 법조인들은 기자를 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게 생겼다. 정치인들은 헌법정신을 생각하지도 않고 정치를 했으니, 말이다.중앙S
"불쑥, 불쑥 정책, 국민 쪽박 찬다."헌법 정신의 궤도 이탈이 심하다. 민주공화주의는 주권재민(主權在民)에 의해 지배되는 체제이다. 그만큼 청와대는 모든 정책에서 국민의 눈높이서 인과관계를 따져 조심스럽게 정책을 펴야 한다. 그 첫 단추는 국민의 기본권, 즉 생명, 자유, 재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헌법 어디에도 청와대가 앞서 근육 자랑하라는 규정이 없다. 그걸 무시하고, 자나 깨나 불쑥, 불쑥 근육자랑하고, 정치잣대로 풀어 가면 그건 무자격자 청와대라고 볼 수밖에 없다.바른사회TV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2021.08
코로나19로 국민통재하는 정부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7월 20일(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정부의 국민통제가 최고조로 심화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연합뉴스 12월 11일자 기사 '코로나19 관련 주요 일지'를 인용하면 2019년 12월 27일 중국 후베이성 의사 장지셴이 중국 보건당국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최초로 보고했고 그 이후 한국은 초기 대응실패와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했으나,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유족이 있음에도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숨어있는 독립운동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안동시는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꾸준히 독립운동가를 발굴·조사하고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2013년 설립변경)과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안동 출신 미 포상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첫 해인 2020년 미 포상 독립운동가 561명의 목록을 작성하고, 그 가운데 56명을 발굴·조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광복회 경북도지부(지부장 이동일)는 지난 9월 7일 아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원웅 광복회장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광복회 경북도지부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대해 "수구언론을 비롯해 일부 정치세력의 폄훼와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있다면서 특정하지 못하는 수구언론과 일부 정치세력을 폄훼하고 공격했다.이것은 그들에 의해 '수구언론'이자 '일부 정치세력'이 되어 버린 나에게는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게다.그리고 광복회 경북도지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8월 15일 광화문에서는 문재인 독재정권에 분노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었다. 특별히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불법적으로 일정시간의 범위를 잡고 통신사에 의뢰해 명단을 확보해 광화문에 여기에 보건당국과 정부는 강경하게 대응했다. 9월 13일 정보공개요청을 접수해 25일에 안동시 건강관리과로부터 결과 통지를 받았다.이미 홍준표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지적한바 있다.그런데도... 아래는 본지가 안동시청에 청구한 정보공개청구 내용과 그 답변내용이다.정보공개 청구내용
[성명]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서 수구 언론을 비롯해 일부 정치세력의 폄훼와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세력의 어깃장을 보면서 3·1운동 당시 앞 다투어 만세시위를 공격하고 참가자들을 회유, 협박하던 무리들이 떠오른다. 이들은 친일지주와 유지들을 모아 ‘자제단’(自制團)을 조직하여 3·1운동을 방해했다. 독립불가론을 주장하며 군중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외친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이완용, 윤치호, 박중양이다.이완용은 조선총독부와 3·1운동 진압방안을 논의하면서, 해산 권유 · 일본군 증파 · 시위자들에
안동데일리 서울= 알림) 안동데일리에서는 '4.15총선' 부정선거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분야는 시, 수필, 소설, 음악 부분이다.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그것을 실행한 반 민주세력과 반 국가세력에 대한 자유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기는 국민들의 표현을 양식을 갖춘 문학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하였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수상자는 회사에서 마련한 상장과 함께 작은 시상(1,2,3등)이 있습니다.▷ 4.15총선 부정선거 백일장(주관 : 안동데일리)- 마감시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안동시(안동시장 권영세)는 광복절인 3월 1일 오후 2시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브리핑 자료를 배포했다.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오늘은 3·1절입니다.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며, 3월 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어제 브리핑에서 확진자 7명 모두를 신천지 신도라고 발표했으나, 그 중 안동-16번, 18세 여성 학생 환자는 신도명단이 아니라
[국가 전복 직전, 안타까운 심정으로 쓴 긴급 성명서 - 지역에서 세계로, 안동데일리] 현재 집권층이 하는 행동에 더는 참을 수 없다는 판단에 국가 전복 직전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긴급하게 성명서를 언론인으로서 해야 할 마땅한 도리로 여기며 몇 자 적는다.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린 세상, 진실이 거짓이 된 세상인 작금의 시대상황을 보며 절규한다. 이 땅에서 하루 하루를 지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곤욕스럽다. 뼈가 시린 마음과 시대정신으로 내 생각을 글로 옮겨 본다.대한민국은 헌법이 규정하고 있다. 그 첫째가 바로 헌법 제1조와 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강규형 교수(명지대학교)는 지난 17일 토요일 유튜브방송 펜앤드마이크TV '펜앤초대석'에 출연했다. "해방 74년, 건국 71년"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혼란을 격고 있는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1948년 8월 15일 건국일로 기념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 모르는 근현대사의 사실을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의 진행으로 소개하고 있다. The New York Times, 1948.8.15) Korea set up as Republi
'아무나 흔드는 대한민국'이 된 오늘, 결국 말의 성찬으로 끝난 허무한 광복절 경축사 [전희경 대변인 논평]오늘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드러난 문재인 정권의 현실인식은 막연하고 대책없는 낙관, 민망한 자화자찬, 북한을 향한 여전한 짝사랑이었다.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 가슴이 뜨거워지는 말이다. 우리는 지난 시간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안보를 굳건히하고 세계 경제무대를 누볐다. 외교강국으로 든든한 동맹을 통해 얕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갔다.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 '아무나 흔들수
□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동정◦ 10:00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5일 오전 10시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11:00 경북서북부 9개시군 청년농업인 4-H 체육대회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전 11시에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서북부 9개시군 청년농업인 4-H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한다.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오늘 광복 7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순국선열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인고의 시간을 견뎌 내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74년 전, 대한민국은 35년간의 암흑과 고통의 시간을 끝내고 자유를 찾았으며 해방을 맞았다. 이후 선조들의 눈물과 피, 땀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일어섰고 성장했다.그런데 이 '기적'의 대한민국이 정부 실책으로 뿌리부터 흔들리고 경제 파탄과 안보 불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