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2일 낮 12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에서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따른 공로상을 수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2009년 5월 '한·베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베트남 전통선박 및 무역항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유물 전시 개최, 국제학술대회 발표, 베트남 연구자 수중발굴과 보존처리’ 등 다수의 학술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베트남 고대 항·포구 공동연구 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오전 10시 세종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신안군 등과 신안군 매물도 인근 바다에서 충돌한 2007 연흥호 구조 상황 등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대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구조에 임하고 유가족들과 조속한 연락을 취하는 한편, 유가족 편의제공과 상세한 구조상황 설명 등을 당부했다.이번 충돌 사고는 12일, 00:37분 경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5.2해리에서 발생하였으며, 현재 승선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2일 낮 12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에서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따른 공로상을 수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지난 2009년 5월 '한·베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베트남 전통선박 및 무역항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유물 전시 개최, 국제학술대회 발표, 베트남 연구자 수중발굴과 보존처리’ 등 다수의 학술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베트남 고대 항·포구 공동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올 연말까지 ‘통합상황관제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1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은 선박 위치 표시 중심의 1차원적 상황 정보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황발생 시 구조세력 도착시간, 제원, 사고선박 정보를 별도 시스템에서 확인해야 한다.이로 인해 상황실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지시에 어려움이 따랐다.해양경찰은 이 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지원 사업 예산 58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통합상황관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여행객과 나들이, 모임·행사 등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여행사, 체육·놀이시설 및 회의장 등 시설·문화 분야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국제 여객선박을 운항하는 해상여행업체를 비롯하여 축구단, 키즈카페, 모임장소 대여업체 및 소독방제업체 중 기업 규모와 인지도, 관중·회원수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 16개 기관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개인의 여권정보를 팩스나 이메일 등을 통해 수집하고 있는 국제 해상여행업체의 개인정보 과다수집·불법처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해양수산부는 그간 광양항 입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 왔던 해상 암초를 제거하기 위한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공사 설계용역’을 4월 11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광양항 특정해역은 여천, 광양, 율촌, 하동의 간선항로로, 항로 내에 선박안전을 위협하는 암초와 등표가 있어 1988년부터'해사안전법'에 따라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광양항 해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암초 제거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2009년에는 암초 제거를 위한 광양항 특정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0일 개수제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에 대한 제2차 수중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당암포 해역의 수중유적은 지난 2016년 문화재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공조 수사한 도굴사건으로 그 존재가 알려지면서 같은 해 12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긴급탐사를 시행한 후 유적 보호를 위해 사적으로 가지정된 상태이다. 이후 지난해 10월 제1차 발굴조사를 한 결과 고려청자와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나오면서 지속적인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016년 긴급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현대중공업(주) 정용관 책임 연구원과 ㈜브로던 전유석 부장을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밝혔다. 먼저, 정용관 책임연구원은 선형설계분야의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쌍축 LNG 운반선, 쇄빙/내빙선의 선형개발 및 실선 적용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아울러 정용관 책임연구원은 쇄빙/내빙선박의 운항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개발과 일반 해상 및 결빙해역 운항시의 외력 조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역이 스스로 선정·설계한 자율적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자체의 주도적 R&D 경험 축적과 혁신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 맞춤형 R&D지원 사업’의 ‘18년 수행 대상 지자체 선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현안 문제의 과학기술적 해결을 위해 스스로 R&D 과제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부처가 주도해 R&D 과제를 설계하는 기존 사업들과는 추진체계가 차별화된다.2018년 사업 대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심해 무인잠수정인 ‘해미래’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케이오프쇼어’를 설립하고, 오는 10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7년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사업’을 통해 6,000m급 심해 무인잠수정인 ‘해미래’를 개발하여, 미국·프랑스·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심해 무인잠수정을 보유하게 됐다. 그간 해미래는 태평양 마리아나 해저 화산 탐사활동, 천안함 격침사건 조사 지원 등에 투입되어 활약하며 그 성능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에 해양수산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금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15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우리 해운산업 매출액은 10조원 이상 감소하고,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국가 기간산업으로써 우리 경제를 지탱하던 해운산업의 위상이 큰 타격을 받았다.이에 정부는 작년 말부터 관계부처 합동 T/F를 중심으로 해운재건을 위한 향후 5년간의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고민하는 한편, 해운산업을 넘어 조선산업, 수출입산업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최근 해양관광·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낚시와 어업을 겸업하는 어선, 여객선 등 연근해 선박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취약선박 운항·설비기준 강화, 좁은 수로 등 위험해역 관리 강화, 해양사고 현장 대응체계 개선, 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지난 12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작년 한 해 해양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 해양사고 통계’를 3일 발표했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2,582건으로 2016년보다 11.9%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사망·실종자는 총 1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해양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한 데에는 레저인구와 낚시어선 이용객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레저선박과 낚시어선의 사고 건수가 증가한 것이 큰 이유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레저선박 사고는 2016년보다 총 1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은 승객이 많지 않아 수익성이 낮은 도서지역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에게 국가가 운영비용 등을 지원해 항로를 유지함으로써 도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적자가 심해 단절된 항로를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국가가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선사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항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보조항로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번지에 위치한 ‘홍도’를 선정했다. 홍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홍도는 붉은 홍자를 쓰는 데 반해, 통영 홍도는 새가 많아 큰기러기 홍자를 쓴다.홍도는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50km, 거제에서 남쪽으로 21km 떨어져 있다. 우리나라 영해의 기준이 되는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일본과 가장 가까워서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대마도를 확인할 수 있다.‘갈매기섬’으로도 불리는 홍도는 천적이 거의 없고 먹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5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부산·인천 · 여수광양 · 울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4개 기관이 후원한다.해양수산부는 해운 · 항만 ·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경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8대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약자 인구는 4명 중 1명 이상으로 전체인구의 약 28.9%인 1,496만 명 수준이며, 2016년에 비해 약 25만 명 증가했다. 교통약자 유형별로는 고령화 증가추세에 따라 고령자가 736만 명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장애인, 임산부 순으로 높았다.실태 조사결과, 교통약자의 외출 빈도는 교통약자 유형에 따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무역항에서 선박에 탑승해 당해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 인력인 도선사 선발계획을 오는 3일 발표하며, 자격요건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올해에는 부산항 등 주요 무역항에 배치할 21명의 도선사를 새롭게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약 250여 명의 도선사가 있으며, 도선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6천 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작년에는 20명의 도선사를 선발하는 데 총 156명이 응시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늘날 첨단 신기술 도입 등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다양한 신산업 영역이 창출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미래 신(新)산업/일자리 창출/민생안정 등 3개 분야에 관한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을 마련해 24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화재, 해양사고 등 자연·사회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치안용 드론’이 본격 개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오는 30일 ‘2018년도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490억원을 투입해 재난·치안현장에서 현장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드론 플랫폼을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이를 통해 소방, 경찰, 해경의 서 단위까지 재난·치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