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아시아 유일의 무형유산 특성화 영화제로서 주제는 ‘솜씨’이며, '수몽: 손으로 꾸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어 속에서 무형유산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만화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상축제에서는 15개국 27편의 작품이 4개 부문을 통해 상영된다. 전 세계의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만나는 꿈과 희망에 초점을 맞춘〈IIFF 공식초청〉, 무형
[안동데일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주파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의'혜초 스님의 서역 기행 알리기'사업과 연계하여 파키스탄 교육역사문헌유산부와 간다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고대 4대 문명 발생지 중 하나인 인더스 강을 끼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중동, 인도 대륙과 접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있으나 과거에는 간다라 지역에서 그리스 문화와 융합하여 간다라 불교 미술이 처음 발생하였으며, 당시 불교문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신라 승려 혜초가 쓴 '왕오천축국전'에는 혜초가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국왕의 즉위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작한 〈세종대왕 즉위식〉 재현 영상자료, 조선국왕 즉위 형태에 대한 설명자료, 조선국왕의 즉위식에 사용된 최고의 예복인 구장복과 면류관, 일월오봉도, 세종실록 등이 출품됐다. 특히, 즉위식에서 임금이 착용했던 조선 시대 최고의 예복인 구장복과 면류관이 눈길을 끈다.'세종실록'과'오례
[안동데일리]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서울, 전주, 대구 등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는데, 9월에는 국가적인 제사인 사직대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다채로운 종목의 무형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전통 공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분야의 공개행사’로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제47호 궁시장'공개행사가 있다. 궁시장은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오는 4일부터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9개 분야의 안전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즈현대 누리집에서 전자책을 통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다.예선 대회는 4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실시하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키즈현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문제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무형문화재 관련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이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 내려온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대대손손’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손·가락’이라는 부주제를 내세워 오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4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북한 미술 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남북 문화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은 지난 7월 한민족의 공동유산인 고구려 고분벽화의 가치를 재조명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서 분단으로 비롯된 남북한 미술의 이질성을 극복하려는 방법으로 이번 특별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자인 미국 조지타운대학 회화과 문범강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9차례에 걸쳐 북한을
[안동데일리]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4일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 및 전국 동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을 지키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화학공장 대형 사망사고 예방을 주제로 실시했다. 화학공장 대형사고는 지난 2012년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같이 노동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까지 피해를 미치는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 따라서 이번 중앙 안전점검은 화학공장의 사고 위험이 높은 정기 보수기간 중 현장의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오는 13일, 27일, 10월 4일, 총 3회에 걸쳐 목요일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진행한다. 덕수궁관리소는 고종황제가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던 정관헌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열고 있다. 정관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품격 높은 인문학 강연은 매회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3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건축가인 김봉렬이 관람객을 만난다. ‘마음의 풍경, 비
[안동데일리]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금년들어 BMW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불안이 가중되었으며, 향후 ‘BMW 사태’ 재발방지를 위하여 리콜제도를 전면 재정비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무엇보다 제작사 책임 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선제적인 결함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제작결함 조사기관의 역량 강화도 포함했다. 제작결함 은폐·축소에 대한 과징금을 신설하고, 늑장리콜시
[안동데일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세 가지 종목인 가사, 발탈, 줄타기를 하나의 극 형식으로 묶어낸 브랜드 공연 ‘가무별감, 세 가지 이야기’를 오는 14일∼1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선보인다. 〈가무별감, 세 가지 이야기〉는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 세 종목인 가사, 발탈, 줄타기를 하나의 극 형식으로 만든 특별한 전통공연이다. 이야기가 있는 극으로 만들어졌지만 각 종목의 특색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세 종목의 진정성 있는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이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서원’에 대한 현지실사는 이코모스에서 지명한 이코모스 중국위원회 사무국장 쩡쥔씨가 담당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지난 8월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안동 하회마을 내 토석담장이 유실되고, 고창 선운사 대웅전의 내림마루 기와가 떨어지고, 해남윤씨 녹우당의 겹처마 일부가 무너지는 등 총 15건의 문화재에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피해가 많이 난 지역은 주로 충북, 전북, 전남 지역이며,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호우로 인한 피해라서 담장이나 석축이 무너지거나 토성 침하, 목조건물의 지붕 파손·천정 누수·기와 탈락, 나무 무너짐 등이 대부분이었다. 문화재청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운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조선왕릉 능, 원의 명칭을 기존의 능호와 원호만을 사용하던 것에서 능과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인 ‘능주, 원주’를 같이 붙여 쓰는 것으로 바꿔 능과 원의 주인을 국민이 보다 알기 쉽게 하기로 했다. 이번 명칭 개선은 국민 대다수가 능의 명칭보다는 그 능에 실제로 누가 잠들어 있는지가 더 궁금하기 마련인데, 기존의 능호만으로는 자세한 설명문을 보기 전까지는 누구의 능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이에 문화재청은 왕릉의 명칭에 능의 주인을 함께 쓸 경우, 명칭만으로도 그 능에 잠든 주인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공동으로 ‘선박, 항해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판소리 ‘심청가’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에서 초청한 학자들과 4명의 우리나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과거 해양실크로드를 오갔던 나라들의 옛 조선술과 항해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첫 번째 발표는 조선통신사선 축조술에 대해 소개하는 ‘
[안동데일리] 근로복지공단은 경찰, 소방관 등 현장에서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이 공단 직영병원의 선진 재활치료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장업무에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문적 재활 인프라를 갖춘 근로복지공단 8개 직영병원은 산재노동자 뿐만 아니라 재해공무원도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1월말에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약으로 전문재활치료비용을 공무상 특수요양비로 급여화하여 재해공무원이 진료비 걱정 없이 공단 직영병원의 개인별 맞춤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2월부터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경주시와 함께 ‘2018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관련 기업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문화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산업전은, 지난해에 개최된 ‘국제 문화재 보존기술전’을 확대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종합 전시회로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보존·방재·수리 관련 기업체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련 국가기관
[안동데일리]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문화재청, 통일부와 함께 지난 6일,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재개를 위하여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에 참석한 남북 관계자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3개월간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고, 10월 2일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식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남과 북은 우선, 제8차 공동발굴 지역을 훼손이 심한 ‘만월대 중심 건축군 서편 축대 부분’으로 합의했다. 발굴 이후에는 남북의 전문가들이 보존정비방안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순회특별전'제주의 향기를 품다 -제주사람들, 영허멍 살아수다'를 오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25일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특별전은 전통 해양문화를 전시하는 주요 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뜻을 모아 공동 기획한 전시로서, 제주사람들의 일생의례에 담겨 있는 삶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오는 10월 11일 전시가 폐막하면 부산해양자연사
[안동데일리]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울산에서 화학방제함 승조원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해상화학사고 대응 시현장요원 안전 확보 화학물질유출 및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및 화재진압 해상화학사고 유형별 대응방법 개인보호구 및 화학장비 사용법등이다.전문 강사진이 1:1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승조원 개인별 임무를 되새기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화학방제함은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과 사고현장 진입, 확산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