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부여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백제 시대 후기 거점 산성인 ‘부여 가림성’의 산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산성에 대해 1996년 동·남문지에 대한 조사를 펼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조사는 2011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산성의 동성벽, 북성벽, 내부 일부 평탄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동·남문지 축조 형태, 백제 시대 성벽의 축성법,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개축한 성벽 흔적 등이 확인됐다. 그동안 가림성은 동·북성벽, 문지 등에 대한
사회/복지
조현기
2018.08.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