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행정안전부는 화재 안전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소방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소방안전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하여, 50개 지자체 127개 시설에서 총 209건의 건축 및 소방분야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안전감찰은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취약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한 인허가, 유지관리,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 등 만성질환 노인이 증가함에
[안동데일리]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은 “금일 세종시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40명이 사상한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재해원인의 철저한 규명과 사고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오후 1시 16분경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 아파트 현장에 고용부 대전청장, 본부 화학사고예방과장, 산재예방지도과장, 감독관, 안전공단 전문가를 현장에 급파하여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해조사와 병행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특별
[안동데일리]지구힐링문화재단 "종로구와 함께하는 지구힐링 북 콘서트" 개최, 재단법인 지구힐링문화재단에서는 625동란 68주년을 맞이하여 종로구민회관에서 지구힐링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구힐링문화재단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4시에 종로구민회관에서 “종로구와 함께하는 지구힐링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구힐링문화재단의 김능기 총재가 10여년간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서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강연집 “지구는 우주의 자궁이다”를 출판하는 기념으로 개최되는 행사였다. 특별히 6월 25일을 출판기념일로 정하게 된 것은 현재는 작고하신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을 선사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간 〈2018 여름방학 무형유산 캠프 ‘무형유산원정대-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무형유산 캠프’는 무형유산에 대한 친밀도와 어린이의 예술적 감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캠프는 3일간 펼쳐지며, 첫날인 오는 8월 2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을 알아보고 익
[안동데일리]문화재청은 기존의 문화재 안내판들에 문화재 전문용어들이 많이 쓰여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안내판으로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안내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안내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안내 문안으로 안내판을 정비하기로 하였으며, 기본적으로는 국민 누구나 안내판을 읽으면서 문화재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시급히 개선이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이제 개국공신교서'를 국보로, '이정 필 삼청첩' 등 조선 시대 서화가의 작품과'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를 비롯한 매장·환수문화재 등 총 13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는 지난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국 일등공신 이제에게 내린 공신교서이다. 교서는 국왕이 직접 당사자에게 내린 문서로서, 공신도감이 국왕의 명에 의해 신하들에게 발급한 녹권에 비해 위상이 높다. 조선 초기의 개국공신녹권으로는 국보 제232호 ‘이화 개국공신녹권’을 비롯하여 개국원종공신녹권
[안동데일리]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9개 차종 12,1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 220 CDI 등 26개 차종 8,959대의 차량에 대하여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C 220 CDI 등 25개 차종 8,929대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여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GLS 250d 4MATIC 30대는 변속기 오일 냉각기 파이프의 연결
[안동데일리]문화재청은 전국 곳곳에서 국민 누구나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과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에 대한 2019년도 사업 공모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시행한다. 각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에 체험·관람·교육·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과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맥락적 보존·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선·면’ 단위의 문화재 등록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은 지난 1899년 대한제국 개항 이후 초기 군산항의 모습에서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의 아픈 역사와 근대산업화 시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시설과 흔적들이 잘 남아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공간 내에 있는 뜬다리 부두, 호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인의 손길, 일상을 꾸미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통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제작한 공예품들을 통해, 평범한 물건을 뛰어난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장인들의 솜씨와 예술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 시대에는 몸에 걸치는 의복과 장신구,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물품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됐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들이지만,
[안동데일리] 종로구는 숭인동에 위치한 아름꿈도서관 옥상의 빈 공간을 활용한 축제 '아름꿈, 우리동네 특별한 선물'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옥상만화방’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예전에는 옥상이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옥상을 문화나 레저 공간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이에 종로구는 잘 사용하지 않는 옥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의 문을 여는 ‘옥상만화방’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
[안동데일리]문화재청은 '구 군산세관 본관'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고, '칠곡 왜관성당'을 포함한 5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군산항에 지난 1908년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당시 감시계 청사와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다.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 당시 건물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성당건축물인 '칠곡
[안동데일리]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 속 불안요소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국민 체감형 재난안전 아이디어 공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국민들이 제안한 재난안전분야 아이디어 120여건을 대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분야별 아이디어로는, 기술 필요성·시급성, 국민 체감의 사업추진 파급효과, 현장 활용성 등 우선순위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가평가를 통해 총 12건이 선정됐다. 지진분야에서는 ‘행동공학기반 재난 취약자 대피 특성 규명 기술 개발’
[안동데일리]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은 구글과 협업하여, 우리의 왕실 문화재와 무형유산을 ‘구글 아트 앤 컬처’ 누리집에 ‘코리안 헤리티지’로 새롭게 구축하고 21일 온라인과 모바일앱으로 전 세계에 공개한다.국립고궁박물관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실의 어보 및 어책’을 비롯하여 총 2,500여 점에 달하는 박물관 소장품을 온라인 전시로 구성했다. ‘영조 어진’, ‘일월반도도’ 등 엄선된 왕실 회화작품을 초고해상도 ‘아트 카메라’ 사진자료로 제공해 온라인 이용자들 누구나 회화작품을 실제 눈앞에서 보는 것보다도 더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21일 오후 2시부터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문화재청 주요정책 국민평가단 연찬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주요정책 국민평가단'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문화재에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선발된 41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부터 활동 중인 국민평가단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문화재청 주요정책에 대한 계획의 수립, 집행, 성과평가 등 정책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면서 ‘국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문화
[안동데일리]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5개 차종 1,3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MINI Cooper 등 10개 차종 571대는 전조등 제어 장치의 결함으로 시동 시 전조등이 꺼져 야간 주행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2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체로키 50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부품의 결함으로 연결부에서 연료가 누유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일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지난 20년간의 작업 끝에 최근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지난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수리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후 지난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기술 조사연구, 구조보강, 보존처리 등을 시행했다.
[안동데일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오는 21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문화재지킴이 날’을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됐다. 13년이 지난 현재에는 전국 8만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었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 58개 협약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 다
[안동데일리]행정안전부는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저출산·고령화 대응, 장애인 보호, 안전 및 환경 개선, 공동체 지원 등 5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 기술전문가가 참여하고 지역주민이 단장이 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예산 지원과 함께 ‘공감e가득 자문단’ 운영을
[안동데일리]국가보훈처는'2018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부포상식'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새롭게 사랑한다. 새롭게 존경한다. 새롭게 감사한다.’라는 주제로 국가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행사로 거행될 예정이다. 정부포상식에서는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