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끼리끼리 연합이 심하다. 내 편이는 어떤 짓을 해도 눈감아주고, 네 편이면 조그만 눈에 티도 불을 켠다. 적과 아군을 구분하고, 모든 잣대를 한 곳으로 집중시킨다. 이념과 코드가 그것이다. 코로나19에서 그 현실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그 결과는 K-방역이 아니라 국민 죽이는 정치방역이 계속된다. 국민을 우습게 본 것이다. 사회는 퍽 효율성이 없다.사회학 용어로 잘 쓰는 신분의 유형을 업적성 지위(achieved status)와 귀속성 지위(ascribed status) 로 나눈다. 전자는 자신의 역할
"불쑥, 불쑥 정책, 국민 쪽박 찬다."헌법 정신의 궤도 이탈이 심하다. 민주공화주의는 주권재민(主權在民)에 의해 지배되는 체제이다. 그만큼 청와대는 모든 정책에서 국민의 눈높이서 인과관계를 따져 조심스럽게 정책을 펴야 한다. 그 첫 단추는 국민의 기본권, 즉 생명, 자유, 재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헌법 어디에도 청와대가 앞서 근육 자랑하라는 규정이 없다. 그걸 무시하고, 자나 깨나 불쑥, 불쑥 근육자랑하고, 정치잣대로 풀어 가면 그건 무자격자 청와대라고 볼 수밖에 없다.바른사회TV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2021.08
“검찰의 대장동 수사, 與 재집권 위한 정치수사”현행 헌법은 ‘열린 민족주의’이고 이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법사상을 주종을 이룬다. 물론 ‘경제민주화’ 같은 사고가 있자만, 주요 골격은 아니다. 여기서 합리성은 이성과 합치될 때가 많지만, 그것보다 경제성, 과학성, 인과성을 따진다. 그러나 이성은 복잡하지만, 가장 으뜸 원리는 선악의 판단 기준을 명료케 한다. 이성이 실천적 측면을 만나면 반드시 선악의 개념, 즉 도덕율을 따진다. 이성이 바로 적용되면, 국민통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게 자연법사상의 중핵이다. 이승만 초대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진정성 없는 사과는 또 다른 2차 가해이자 국민 기만이다. 잘못을 저지르고서는 눈치를 보다가, 여론이 나빠지면 진정성 없는 사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민주당의 못된 습관이 또다시 등장했다.오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민주당을 찾아 조상호 전 부대변인의 막말에 대한 공개사과와 함께 제명을 촉구했지만,송영길 대표는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면서도, “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말로 선 긋기에 나섰다.여전히 당적을 보유한 채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이라는 직함으로 방송에 나와 민주당의 입장을 일방적으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집값 잡자’던 민주당, 한 몫 챙긴 이들 명단 공개해야어제 권익위의 민주당 의원 12명 투기 의혹 발표가 있었지만, 명단은 공개조차 하지 않고 있다.송영길 대표는 ‘즉각 출당 조치’를 호언장담하며 정의 수호에 앞장선 듯 목소리를 높이더니 이제는 당 지도부와 상의하겠다며 꼬리를 내린다. 민주당의 두 얼굴이다.‘원칙은 투명하고 엄정하게 하겠다’며 ‘명단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수석대변인의 궤변과 뻔뻔함도 더 이상 낯설지 않지만 해도해도 너무 한다.지난 3월, 김태년 전 당대표 직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국민투쟁본부와 민경욱 대표는 2020. 10. 13. 오후 4시 박범계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 4·15 총선은 우편투표조작 110만표, 인구수보다 많은 투표수(유령투표), 사전투표 마감시간 3시간 동안 평균 1.8초당 투표시간, 24시간 계속 투표시간 4.7초당 1명 투표, 봉인지 임의교체, 투표함훼손, 사전 투표하지도 않았던 유권자들이 통합선거인명부에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기재된 부정투표실태, 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15총선 관련기사] 유튜브 '종이의 TV'의 동영상이다. 지난 14일(일) 밤 9시께 일산 블랙시위에서 술취한 좌파 남성으로부터 10살 어린이가 폭행당한 상황을 요약한 영상이다."4.15총선은 부정선거다"라는데 한국은 이미 민주주의가 사망했다고 하는 블랙시위가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일요일 밤, 일산 블랙시위에서 엄마와 함께 참여한 10살 어린이가 술취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폭행당한 어린이가 쓴 진술서에는 "2020. 6. 14. 9시
[안동데일리]통일부 통일교육원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롯데호텔에서 제8기'통일정책 최고위과정'수료식을 개최한다.수료식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료생 38명에게'명예 통일교육강사 위촉패'를 수여한다. 제8기'통일정책 최고위과정'은 지난 5월 3일 개강한 이후 3개월 간 교육을 진행되었으며, 교육 기간 동안 8차례의 특강이 진행되었는데,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정해구, 송영길, 이희범, 임성남, 이상철, 유홍준 등 관련 분야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통일·북한
[안동데일리]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재래시장과 전철역사 등 다중집합장소를 찾아 거리인사와 집중유세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 후보는 11일 오전 6시 제물포 남부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문학동 장애인탁구장, 주안2동 부곡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 하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또 부곡경로당 2층에 위치한 남구사회여성교육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수강생들과 만나 결혼이나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외교부는 오는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1층 그랜드볼룸)에서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드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등지의 에너지 전문가와 국내·외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기업, 학계, 주한외교단 등 약 300여명 참석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축사,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에 걸쳐 동북아 지역의 가스파이프라인과 슈퍼그리드 구축 프로젝트 현황 등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는 21일 9박 11일간의 러시아-폴란드-슬로바키아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제137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대표연설을 했고, 러시아 마트비엔코(MATVIYENKO) 상원의장과 블로딘(VOLODIN) 하원의장 등과 만나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대응과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폴란드로 이동해 두다(Duda) 대통령, 카르체프스키(Karczewski) 상원의장, 쿠흐친스키(Kuchcinski) 하원의장과 면담했고,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키스카(KISKA) 대통령, 단코(Danko) 국회의장 등을 만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박 11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리는‘제137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대표연설을 하고, 마트비엔코(MATVIYENKO) 상원의장과 블로딘(VOLODIN) 하원의장을 만난다. 또한 러시아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이어 우리 나라의 동유럽 최대 투자국가인 폴란드를 방문해 두다(Duda) 대통령, 카르체프스키(Karczewski) 상원의장, 쿠흐친스키(Kuchcinski) 하원의장 등과 면담한 후,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둔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키스카(KISKA) 대통령, 단코(Danko) 국회의장 등과 만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정 의장의 순방은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