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약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4.10 총선 승리와 3.1절 국민혁명 완성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선거를 대만처럼 투명하게 투·개표하라는 의견 등을 논의했다.
전광훈 목사가 전국순회 집회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상임회장은 "대한민국은 지금과 같은 위기는 일찍이 없었다"면서 "국가의 안보와 함께 4.10총선이 부정선거 논란없이 공직선거법이 정한 바에 따라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 안보시민단체단체들이 총연합대회를 마치면서 아래와 같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력을 앞세운 적대적인 행동과 반대를 불평하며, 종북주사파 통일전선 세력의 국가에 대한 책략에 맞서기 위해 우리는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국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강력히 비난합니다.
이에 우리 애국세력은 온 국민과 함께하여 반국가 세력을 타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자유마을 조직의 완성: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확립하기 위해 일천만 자유마을 조직을 완성할 것을 결의합니다.
자유통일 추진: 대한민국 헌법으로 자유통일을 완성하고 G-2국가로 나아가는 국민혁명의 선봉에 선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자유민주 연합전선 구축: 반국가 세력에 맞서기 위해 자유민주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총선에서 200석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선거 관리관의 강력한 요구: 사전투표와 전자개표기의 폐지를 촉구하고, 선거 관리관의 인장직인 및 현장 수개표를 시행하여 국민의 주권을 보호할 것을 요구합니다.
종북 주사파 척결: 민노총, 전교조, 좌파 언론 등 종북 주사파 세력을 척결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을 다짐합니다.
한미동맹 강화: 포괄적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여 절대우위의 연합 방위 태세를 확립할 것을 주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 3.1절 국민대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를 옹위하고, 세계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기필코 완성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4년 2월 23일
전국안보시민단체 총연합대회 참가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