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로 돌아온 걸그룹 걸스데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이날 녹화에서는 변덕스러운 엄마 때문에 고민인 고3 여학생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희 엄마는요, ‘딸내미! 짐 싸라! 이사 가자’ 라며 시도 때도 없이 이사를 통보한다. 벌써 14번째 집을 옮겼는데요. 매번 새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지칩니다. 저희 엄마 좀 말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유라는 ”학창시절 전학을 가봤는데 일주일을 울었다“며 주인공의 고충에 공감했다. 하지만 주인공의 엄마는 ”적응 못하는 건 성격 탓이다. 이사는 취미생활일 뿐이고 제 집이니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해 MC와 걸스데이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한편 이사 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까지 신경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은 근로자 142명의 임금 2억8천만원여원을 체불한 통영시 광도면 소재 ○○조선해양 1차 협력업체인 T사 대표 황모씨(53세)를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황모씨는 원청으로부터 받은 공사 기성금 2억6천여만원을 근로자 임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개인계좌로 이체한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채 2년간 잠적했다가 검거된 사업주로, 피의자 황모씨는 노동청의 임금체불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출석요구 사실을 알면서도 일체 출석에 불응하고 피해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도 전혀 하지 아니한 채 피해 근로자들이 체당금으로 체불임금을 변제받는 것을 안 이후에 근로자들을 회유하여 고소취소장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내 1호 경전철 사업인 부산-김해경전철 민자사업의 최소수입보장(MRG) 방식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김해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사업시행자와 사업재구조화를 위한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구조화를 통해 지방재정부담이 약 3천억 원(연간 121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부산-김해경전철은 2011년 개통 이후 수요가 예측치의 20% 수준에 머물러 개통 후 5년간 2,124억원의 최소수입보장액(MRG)이 발생하여 지방재정에 부담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국가와 부산시·김해시는 최소수입보장(MRG) 방식을 폐지하고 비용보전 방식으로 전환하여 협약이 종료되는 2041년까지 약 3천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15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기획재정부와 인도 재무부는 오는 30일 현지 시간 오후 3시 인도 뉴델리에서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재무당국 간 경협촉진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국 재무당국은 한국과 인도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한·인도 경제교류 협력의 잠재력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상당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간 경제교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협의회에서 양측은 한·인도 금융패키지 실행체계 구축, 인프라 개발협력,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경협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강국 중의하나이며, 약 12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 등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제2기 청년 창업팀을 모집하고 4월말 공모전을 개최하여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는 청년이 단체의 절반이상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창업팀 선발은 협동조합 이해도, 사업 모델의 적정성, 지속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역량 등을 심사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대면심사를 거쳐 4.28일 최종 결정된다.올해에는 2016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창업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 24팀을 선발예정이며, 최종 선발이 되면 소정의 상금(최고 5백만원) 이외, 업종별 전문성을 갖는 협동조합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창업 全 과정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에게는 사업 자금 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수요자 맞춤형으로 새롭게 태어난 직업능력포털 HRD-Net(www.hrd.go.kr)서비스가 3월 27일부터 정식 개시된다.홈페이지 첫 화면부터 달라졌다. 수요자가 포털을 방문했을 때 원하는 정보를 좀 더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심플하게 수정했다.구직자는 ‘청년선호 우수과정’, 재직자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등 바로가기 기능을 즐겨찾는 내용 위주로 넣어 직업훈련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포털을 방문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장 핵심적인 개편사항은 취업을 목표로 직업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수요자가 합리적으로 훈련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informed choice) 제공정보 항목을 총 9개에서 22개로 확대한 것이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 직종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체계로 현행화되고, 훈련의 품질과 직결되는 훈련교사 자격 기준도 정비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근로자 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개정안 시행일에 맞춰 개편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자격기준을 고시했다. 기존의 훈련교사 자격 직종은 『근로자직업훈련 촉진법』 당시 마련된 기준이 현재까지 운용되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훈련수요를 반영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구)101개 직종 중 산업계 수요가 높은 40개 직종의 경우 최대 9개 직종으로 세분화했고, 반면 산업계 수요가 낮아 개별 직종자격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낮은 30개 직종의 경우 통합하여 최근 산업구조에 맞게 훈련교사 자격을 정비했다. 특히나, 훈련 수요가 적은 ‘시계수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SK, 현대자동차 등 5개 기업과 공동으로 청년고용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청년내일채움공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정부지원사업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SK·KT·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전력공사(가나다 순) 등 5개社는 4월부터 청년 1,800여명을 선발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그룹은 웹/편집디자인, ICT(반도체) 등 28개 과정 1,000명을, KT그룹은 ICT엔지니어 등 4개 과정 300명, 현대자동차 그룹은 생산·품질관리 과정에서 400명을 모집한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한국고용정보원은 2016년 6월부터 10월 우리나라 621개 직업종사자 1만 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직자조사를 분석한 ‘직업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발전 가능성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우선, 6개 세부 영역별 만족도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발전가능성 영역에서는 상위 10개 직업 중에 ‘교육 및 연구 관련직’(물리학·지리학·연료전지 연구자, 초등학교 교장, 교수)이 5개를 차지했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일할 수 있는가’를 묻는 직업지속성 영역에서는 시인, 목사, 채소작물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입교 청소년 및 현장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디딤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학교부적응 등 정서·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치료재활기관으로, 여성가족부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강은희 장관은 이날 입교 청소년들이 숙식하는 생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원예실·도예실·바리스타교육실·요리실, 상담·치료실 등 디딤센터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다.이어 최근 입교한 디딤과정 1기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경청한다.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불만·피해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32만 누르면 이용가능한 콜센터를 운영중이며 금감원 콜센터 1332에서는 2016년중 총 496,895건(일평균 2,004건)의 금융애로를 상담 처리한 바 있다. 한편, 금감원 콜센터 1332 상담과정에서 다수·반복 민원이 접수되는 등 불합리한 금융관행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행 및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현재 금융회사는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대출자가 1개월 이상 연체하는 경우 보증인에게 통보할 의무가 있으나, 타인의 대출채무에 대해 담보를 제공한 자에게는 동 벌룰 등이 적용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어선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연안어선 등록제도 도입에 앞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수산업법』상 연안어선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선복량(톤수)*이 10톤 미만일 것을 요하였으므로, 더 많은 조업시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어선원의 복지와 관련되는 침식, 식당, 화장실 및 조업준비작업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편법·불법으로 배를 개조하거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젊은 선원들이 승선을 기피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톤수와 병행하여 어선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어선등록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앞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마다 어민 등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보름달물해파리를 박멸하기 위한 ‘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제거사업’ 대상지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파리는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개체까지 증식하기 때문에 폴립이 수중으로 퍼져 나가기 직전인 3월말에서 4월경 일제 소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시화호 등 폴립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서 폴립제거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시화호, 마산만, 새만금 등 사업 시행 지역에서 성체 수 기준 90%이상의 개체를 박멸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해남, 강진, 완도 등 전남 남부해역의 폴립 대량 서식지 6개소*에서 폴립제거작업을 본격 진행하고, 인천, 속초 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와 스리랑카 어업수자원개발부(이하 ‘수산부’)가 공동 추진 중인 다목적 어항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스리랑카 수산부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다목적 어항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우다푸, 마다갈, 칼라이, 델프트 섬 등 스리랑카 동북부에 위치한 총 4개 지역이다. 스리랑카 동북부 지역은 1983년부터 2009년까지 26년 간 지속된 내전으로 사회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스리랑카 정부는 어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작년 4월 우리나라에 다목적 어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기술적 지원을 요청했고,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 스리랑카 수산부와 ‘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해양수산부는 다관절 해저보행로봇인 ‘크랩스터’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저 환경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탐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보행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3년 천해용(200m급) 크랩스터인 CR200을 개발한데 이어 작년 12월에는 심해용(6,000m급)인 CR6000이 수심 4,743m 지점(북태평양 필리핀해)에서 실해역 테스트까지 무사히 통과했다. 6,000m급 해저 보행로봇은 세계적으로도 이번에 개발한 CR6000이 유일하다. 크랩스터는 6개의 발을 활용하여 깊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특허청은 미세먼지가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이후, 최근 3년간(2014 ∼ 2016) 미세먼지 감지 기술의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부터 미세먼지 예보를 시작하면서 이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LA, 런던, 도쿄 등 기타 OECD 국가의 주요도시 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감지 분야에서 지난 10년(2007∼2016)간 특허출원은 총 172건인데, 이 가운데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3년 내 출원이 122건으로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이전에는 연 평균 출원은 약 7건 정도였으나, 이후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유기식품산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유기 인증을 받지 않고 일반식품으로 출하하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 4백만원을 전액 지원(40개소, 160백만원)할 예정이다.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득이 필요한 업체는 2017년 3월부터 aT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www.foodbiz.or.kr)을 통해 신청을 하고, 지원업체로 선정될 경우 8차례 현장 컨설팅을 받은 후, 인증기관에서 국내법에 따른 유기가공식품인증을 취득하면 된다. 농관원은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잠재적으로 유기가공식품 신규인증 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오후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지하철 대형사고 재난대비 중앙사고수습본부 도상훈련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에 발생한 서울메트로 2호선 잠실새내역 열차 화재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상정해 진행했다. 특히 철도운영자의 전반적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상황 발생 장소를 서울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으로 가정했다.강 장관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조건반사적으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완하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언비어나 가짜뉴스로 인하여 국민의 불안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국민에게 정확한 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봄을 맞아 건강한 돼지를 키우기 위한 맞춤형 돼지 사양과 돈사(우리) 관리요령을 제시했다.일교차가 10℃ 이상 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돼지 항상성이 떨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생체대사 기능과 면역체계 기능이 낮아진다. 또한 호흡기 질병 발병이 늘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돼지의 성장단계에 맞게 돈사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단열 시설물은 환절기(3월∼5월)가 지난 뒤 제거하는 편이 좋다.젖먹이 새끼돼지의 사육온도는 27℃∼32℃ 내외로, 젖을 떼면 약 25℃ 내외로 맞춘다.또한, 돼지 상태와 돼지가 활동하는 높이에서 1일 3회 이상 온도를 확인해 샛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환기는 일교차에 따라 아침에는 온도편차를 줄이고, 저녁에는 온도편차를 높여 내부 환경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약초 종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에서 혼동하기 쉬운 ‘한속단’과 ‘천속단’을 제대로 구분한 뒤 심을 것을 당부했다. 한속단은 최근 개별인정형(갱년기장애 개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등록된 백수오 혼합추출물(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이름을 가진 천속단과 혼동해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속단과 천속단은 형태적으로 확실하게 구별이 가능하다.한속단 종자는 깨처럼 둥글고 작으며, 천속단은 한속단 종자보다 조금 더 길고 네 개의 면이 있다.한속단 잎은 깻잎 모양과 흡사하며, 천속단 잎은 깃털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톱니 같은 모양이다. 한속단 꽃은 백색 또는 분홍색을 띠며 원줄기에 차례로 마주난 형태로,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