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 담수유래 유해물질 저감용 원천소재 개발사업’ 결과, 낙동강 지류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을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 13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페놀 제거 미생물 13종은 김천 일반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인근 낙동강 지류하천 9곳에서 지난해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발견했으며 슈도모나스(Pseudomonas) 속 4종, 로도코커스(Rhodococcus) 속 4종, 브레비바실러스(Brevibacillus) 속 1종, 싸이크로바실러스(Psychrobacillus) 속 1종, 마이크로박테리움 (Microbacterium) 속 1종, 노카디아(Nocaedia) 속 1종, 조르지나(Georgenia) 속 1종이다.낙동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표토(表土)* 환경관리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국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7 표토보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표토환경 관리방안에 대한 심포지엄과 전문가 정책토론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중국, 대만 등 7개 나라의 전문가 총 11명이 연사로 선다. 이민화 KAIST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환경’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환경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관리 혁신과 활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프랑스의 도미니크 아루애(Dominique Arrouays) 국립농업연구원(INRA) 박사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는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파손 등 결함으로 인해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노후 하수관 정밀조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하수관에 의한 지반침하는 하수관의 특성 상 대부분 소규모로 발생하지만 매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환경부는 2014년 8월 송파구 석촌동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지반침하 예방대책(2014.12)’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102곳의 지자체를 통해 20년 이상 경과한 하수관 1만 5,600km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파손·천공 등으로 지반침하 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5,01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9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 있는 유원지,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국·공립공원, 전철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3개월 이내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2곳) ▲무신고 영업(11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9곳) 등이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46곳), 휴게음식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228,939건으로 `15년(198,037건)에 비해 약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건수 증가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점진적 확대 시행(`15년 사망비, 2016년 장례비, 2017년 진료비)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27개소)의 부작용 보고 필요성에 대한 홍보, 운영실적이 높은 센터에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에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받고 있으며, 해당 의약품과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보고내용만으로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 수 없는 정보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의경 복무 중 시위대 죽창에 찔려 눈 아래 3cm 길이의 흉터가 생긴 A씨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의경 복무 중 시위대의 죽창에 의해 생긴 얼굴 흉터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A씨를 국가유공자로 인정하지 않은 국가보훈처의 처분은 잘못이므로 지난달 21일 이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 2007년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중 시위대의 죽창에 얼굴을 찔려 좌측 눈 아래에 3cm 길이의 흉터가 생겼다. A씨는 이 흉터가 복무 중에 발생한 상해이므로 국가유공자 등록 요건에는 해당한다고 국가보훈처로부터 인정받았다. 그러나 국가유공자 등록을 위해 보훈병원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독도의 바닷속 다양한 특성을 과학적으로 풀어낸『독도의 비밀, 과학으로 풀다』책자를 30일부터 공공기관, 국·공립도서관, 독도관련 연구·민간단체 등에 약 2천 부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센터장 박찬홍 박사) 연구진들은 최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하여 지난 10년 간 독도의 지형·지질, 생태계 등 각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작년 12월에 발간된 본 책자에는 해양수산부가『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부터 조사해 온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종합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독도 인근의 해저지형 모습, △독도의 탄생 배경 및 독도 주변 해류의 흐름, △독도의 사계절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교육부는 30일. 정○○(○○대), 장○○(△△대) 등으로 촉발된 체육특기자의 부실한 학사관리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 26.부터 2017년 2월 23일까지 체육특기생 재학생 100명 이상인 17개 대학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해 학사관리 부실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체육특기자 재학생 100명 미만 대학은 자체 점검 및 서면보고를 실시하였으며, 자체 점검 및 서면보고 결과의 적정성은 추후 종합 감사 등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의 정도가 심한 사례는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하고, 과거의 부득이한 관행의 경우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어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학사경고 누적자(3회 이상 등)는 학칙상 제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9일 오전 10시30, 부경대학교에서 부산지역 대학생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산 행복(연합)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대학생 1,528명이 입주할 수 있는 전국 최대 수용규모(지하 1층, 지상 15층, 연면적 27,717㎡)로 2016년 12월말 완공되었으며, 기숙사비는 대학의 추천을 받아 입사시 월 16만원 정도 수준으로,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소재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입사할 수 있다.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사학진흥재단이 사학진흥기금(교육부)과 국민주택기금(국토교통부)을 지원 받아, 국유지(부경대학교)를 무상으로 활용하여 건립한 지방 최초의 행복(연합)기숙사로 건립비용 417억원을 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게 될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은, 연구개발(R&D),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분과위원회별 전문가 회의, 현장간담회 및 공청회, 분기별 점검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화장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화장품산업을 새로운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소재·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유망 신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적극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ICT관련 지식서비스분야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2016년 스마트벤처캠퍼스의 졸업식이 서울 양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는 7개월의 노력 끝에 167명의 청년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청년 CEO의 가족, 지인,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을 비롯하여 4개 스마트벤처캠퍼스 주관기관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청년창업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청년층 창업수요가 높은 ICT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사업화 全단계에 대한 종합적인 육성과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는 2013년 수도권,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2014년 충청·호남·광주권, 부산·울산·경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30일 물류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기관 등과 함께 물류 신산업 육성·지원을 위한『물류 스타트업 포럼』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그 동안 새싹기업들은 투자유치, 홍보, 법률자문, 구인 등을 스스로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어 정부, 창업기관, 투자자 등이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소통의 장(場) 마련을 호소해 왔다. 이번 포럼에는 새싹기업 뿐만 아니라 기존 물류기업이 참여해 업계 간 협업 기회를 마련했고, 지원 기관과 투자자도 동참해 ‘탄생에서 출구(EXIT)’ 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한 ‘창업 지원 연합체’를 결성하게 됐다.결성식에 이어 국토교통부의 ‘물류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방안’ 소개가 이루어 졌으며, ‘물류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도 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2017 토목의 날 행사가 30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600여 명의 토목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총 22명의 토목인들이 토목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훈장 1, 포장 1, 대통령 2, 국무총리 3, 국토교통부 장관 15)을 수상한다.특히,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제3대교 및 유라시아 해저터널’,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교량’ 등 우리 건설업계의 터키 진출을 적극 지원한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가 국제협력상을 수상했다.토목의 날은 지난 1998년에 제정된 이후, 토목인의 역할과 업적을 기념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1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지난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시험은 지난달 25일 치러졌으며, 합격 인원은 5급 공채 2,352명(행정직 1,843, 기술직 509), 외교관후보자 290명 등 2,642명이다. 2차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한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83명이다.올해 338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에는 제1차시험에 총 1만1,628명이 응시해 34.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83.54점으로 지난해(80.70점)보다 2.84점 올랐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전국모집의 재경직(84.16점)이며, 지역구분모집은 일반행정직 중 인천, 경기지역의
지난 3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충무로역8번 출구에 위치한 대림정에서 '재경경일고등학교동문회(회장 박남식, 경일고 4회)'는 '2017년도 제1차 임원 및 이사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김해균 동문(총무부회장, 경일고 7회)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고 참석한 인원은 각 동기회장과 총무, 임원진 등 총 38명이 모였다. 박남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선배를 배려하고 후배들을 챙기자"고 말하며 "특히 동문회가 발전하는데 기수별 회장과 총무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주요안건으로는 제1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의 건, 제2호 총동창회 연합등반대회 개최의 건, 제3호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의 건, 제4호 경조사 지출(조화, 화환 등) 규정의 건을 현수걸 동문(수석부회장, 경일고
안동고등학교 금융인 동문 모임인 안금회(현 회장 배호경, 29회 동문, 전 회장 김병구, 26회 동문)는 2017년 3월 22일(수) 안동고등학교(교장 김상형)를 직접 방문해 안동고 총동창회장, 안동고 장학재단 총무, 교장, 교감, 안동고 교내부장이 모인 자리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금회’는 안동고등학교 금융인 동문 모임으로 ‘안금회’ 배호경 회장은 ‘모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한 안금회 회원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했다.안동고 김상형 교장은 ‘꾸준히 학생들을 지원해주고 있는 안금회에게 보답하는 길은 교사들은 더욱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사회에 이바지하는 안동고인이 되는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오늘은 꼭 필요한 물건만 사야지 다짐하지만 쇼핑 후 돌아서면 엉뚱한 물건들이 장바구니에 담기기 일쑤! 그런데 내 장바구니에 계획에 없던 물건들이 담기는 이유가 있다? 내 지갑 지키면서 똑똑하게 장 보는 비법을 여유만만에서 공개한다.모든 것이 다 있는 백화점과 마트에 없는 게 있다? 또한 원활한 쇼핑을 위한 금지곡이 존재한다? 우리가 마음 편히 자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는 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데!내 장바구니에 엉뚱한 물건이 담기는 이유는? 마트의 배치와 동선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쇼핑 카트에도 마케팅 전략이? 우리가 몰랐던 쇼핑 카트의 비밀!내 지갑이 자연스레 열리는 이유가 있다! 성인의 눈높이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있는 상품의 가격이 다르다? 입구에는 유혹의 물건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의 1등 비결에 대해 김효언 감독이 “모두들 약속을 잘 지키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지난 12월 19일 첫방송당시 당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9.5%로 출발한 ‘아임쏘리 강남구’는 6회 만에 10%를 돌파했고, 줄곧 시청률 10%대 안착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난 3월 28일 방송분은 11.5%를 기록하며 아침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그동안 방영분중 최고시청률은 12%였다. 또 다른 시청률기관인 tnms에서도 최고시청률 14%로 지상파 3사중 최고였고, 화제성지수 또한 아침극중에서 1위였다. 이처럼 시청률 오름세와 함께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데에는 젊은 연출가인 SBS 김효언 감독의 노력이 지대했다.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29일 '영재발굴단'에서는 '영재발굴단 X 빌리 엘리어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지난 주 SBS ‘영재발굴단’ 100회 특집의 후폭풍이 거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에 도전한 일곱 명의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초특급 장기 프로젝트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일곱 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특히, 세계적인 발레리노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손바닥만한 하숙집에서 홀로 생활을 하는 천재 발레리노 이승민 군과, 최고의 실력에다 최선의 노력을 더한 스트리트 댄스의 제왕 김현준 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빌리 엘리어트 도전자들도 오디션을 열흘 앞두고 긴장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오늘(2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의 ‘졸혼 후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백일섭은 이른 아침부터 앞치마를 둘러매고 온 집안을 청소하며 여느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유인 즉 졸혼 후 첫 집들이를 계획한 것! 이에 백일섭은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요리를 시작한 백일섭은 지난 주 요리 연구가 심영순에게 배운 대로 거침없이 칼질을 하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뽐내는 듯 했다. 하지만 한층 레벨 업 된 요리 레시피에 허둥지둥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곧 이어 집들이 손님이 도착했다. 일섭의 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바로 70년대 원조 베이글녀 ‘김형자’, 영원한 오빠 ‘남진’, 사랑꾼 ‘김성환’.오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