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최근 ‘밀당’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밝혀 화제다.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많은 강연을 다니고 있는 곽정은에게 “최근 강연하면서 받은 고민이나 질문 중에 기억나는 게 있느냐?”고 질문하자, 곽정은은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밀당을 꼭 해야 연애를 잘할 수 있나요?’라는 것이다.”라고 답변해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곽정은은 “언제부터인가 ‘밀당’이라는 단어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좀 더 잘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즐거우면 ‘밀당’을 하는 게 맞지만, 그게 나를 괴롭히는 것이라면 굳이 ‘밀당’을 하면서까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배우 서신애가 우유 CF를 찍었을 당시, 마시다 토한 우유를 손으로 받아줬던 감독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서신애에게 “우유 CF로 데뷔한 당시 눈물 연기를 많이 했는데,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것 같다.”고 언급하자, 서신애는 “울어서 힘든 것보다는, 마시기 힘든 우유를 계속 마셔야 해서 힘들었다.”며, “우유 4∼5L를 계속 마시며 토하고 우는 것을 반복했다.”고 당시 CF 촬영의 고충을 밝혔다.하지만 이어 서신애는 “당시 감독님이 미안해하며 내가 토하는 걸 손으로 다 받아주어 감사했다.”고 밝히며, CF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이날 서신애는 다양한 분야에 박학다식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올해 스무 살이 된 배우 서신애가 이상형으로 밝힌 배우 강하늘과 스릴러물을 함께 찍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다.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서신애에게 “성인이 되다 보면 연기 영역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고 언급하자, 서신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호흡 맞추고 싶은 남자 배우가 있는지?” 질문하자, 서신애는 배우 강하늘을 꼽으며, “강하늘 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연기적인 면도 그렇고 매력이 많은 분과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혔으나, “그런데 강하늘 씨와는 로맨스 장르의 작품보다는 스릴러나 범죄물을 찍고 싶다. 로맨스 장르를 같이 하면, 너무 감정 이입이 돼 대사도 안 나오고 손이 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 침엽수종 보전·복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자문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회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산림기술자, 시인, 칼럼니스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인문 분야까지 자문위원으로 포함시킨 것은 고산지역 침엽수종 멸종위기가 단순히 종 다양성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과 함께한 정서적인 부분도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회의에서는 2년간 자문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손요환 한국임학회장(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을 선출했다. 이어 고산지역 침엽수 고사에 대한 현황 보고와 바람직한 관리대책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진행됐다.이날 자문위원들은 고산지역 침엽수 보전 복원 시급성을 강조하며 중장기적 접
날짜 내용2002.07.03 시청 첫 확대간부회의시 도덕이 살아 숨쉬는 “국민정신문화의 본 고장“ 등 시정방침 연구지시2002.08.01 시청 전직원 정례조회시 안동은 정신문화의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임...안동 정신 “한국 정신문화의 도장” 교육장으로 가꾸어 나갈 때 세계속의 안동이 될 것임을 훈시2002.11.11 확대간부회의시 안동시 도시 정체성을 조속 확립토록 강조지시2003.05.01 시청 전직원 정례조회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 할 수 있는 계기의 한달이 되어 주기를 훈시 - 그 후 학계, 유림단체, 시민단체, 공사석에서 대화를 통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용어 사용과 함께 반응 탐색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남산예술센터가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불편한 입장들’(남산예술센터, 0set 공동제작)을 18일(금)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는 시민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중심지로 기능했던 고대 그리스의 광장 ‘아고라(Agora)’에 착안한 사업으로 시민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열띤 논쟁이 벌어지는 공간으로서의 극장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18일(금)에 열리는 ‘불편한 입장들’은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남산예술센터를 바라보며 대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공연 당일 관람객들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다. 2016년 , 2017년 변방연극제 참가작 등의 무대를 통해 꾸준히 장애인의 시각으로 극장이라는 공간을 탐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