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기간 중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청와대 사랑채 방문객에게
[안동데일리]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 #함께읽을래? ’ 란 주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찬란한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는 출판사 60여 곳, 출판·독서·도서관 단체 40여 곳 등, 100여 곳의 단체가 참여한다. 오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그림책 30년사를 정리한 특별전시,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 프로그램, 가야 문화유적지로 떠나는 문학여행 등 12개
[안동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1차 포럼’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발표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과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의 수립 과정을 공유한다.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은 국가계획인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안점을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경기도 하남시, 전
[안동데일리]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530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사찰과 자연휴양림에서 연일 이어졌던 폭염에 지친 심신을 자연의 청량함으로 치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즈넉한 사찰에서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힘을 재충전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복궁 집옥재에서〈조선 왕실의 회화〉라는 주제로 ‘궁중회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조국가이며 전제군주국가였던 조선에서 궁궐은 왕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거처임과 동시에 통치권자로서 신료들과 국정을 논하는 공간이었다.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공간인 궁궐에서 왕이 필요로 했던 그림들은 실로 다양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왕과 국가를 위해 그려진 다양한 궁중회화의 유형과 성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궁중회화 특강’은 총 3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안동데일리] 해양수산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함께 27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8 제5회 여수국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여수국제아카데미는 개발도상국의 해양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64개국 17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2017년 열린 UN총회에서 개발도상국의 해양분야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아
[안동데일리] 특허청과 특허법원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모의재판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제5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를 27일 오전 11시 특허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후원하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비 법조인에게 특허소송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지식재산권 전문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의 진행방식은 특허법원 판사들과 특허심판원 심판관들에 의해 출제된 특허소송 및 상
[안동데일리] 기상청은 업무 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기상 관련학과 대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주 동안 ‘2018 대학생 하계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올해 신설된 대학생 하계연수 프로그램은 기상청과 직접 관련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의 기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생 하계 연수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기후 이론 교육 기상자료 묘화·분석, 그밖에도 교육생의 진로 역량 향상을 위해 진로 특강 기상 분야 채용상담 기상 취업지도 및
[안동데일리] 조달청은 24일 20억 원 이상의 대형SW사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수행할 전문평가위원 121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전문평가위원 위촉은, 종전 159명이었던 전문평가위원 수를 총 216명으로 확충했다.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전문평가 수요 증가에 대비, 해당 분야 평가위원을 총28명 추가 위촉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 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새롭게 위촉한 전문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추후 워크숍을 통해 평가제도·요령 안내, 청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윤
[안동데일리] 여성가족부는 강원도 속초시와 공동으로 29일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550여명이 참가해, '평등을 통한 진정한 평화'라는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구축과 전 세계 평화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모색한다.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진정한 평화란, 전쟁의 종식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평등을 바탕으로 빈곤, 성차별 등 일상의 삶 속에 만연한 구조적 폭력까지 모두 몰아낼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기조강
[안동데일리] 한약재 숙지황을 가공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제적인 분말 제조 방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숙지황을 분말로 만들기 위해 기존보다 시간과 비용을 줄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숙지황은 한방에서 보약은 물론, 지혈과 이뇨, 당뇨, 고혈압 약으로 쓰이는 중요한 약재다. 항종양이나 면역력을 높이고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그러나 숙지황을 가공하기 위해 분말로 만드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숙지황을 24시간 냉동한 다음 분쇄해 감압 건조한 다음, 체별해 3일 만에 분말
[안동데일리] 농촌진흥청은 옥수수나 수수류가 고르게 잘 자라지 못한 논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종자를 함께 뿌리면 안정적으로 풀사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두 종자를 8월 말께 뿌리면 IRG와 귀리를 11월 초에 먼저 거두고, 이듬해 5월 초에 IRG를 2차로 수확할 수 있다.이에 대한 경제성 분석 결과, 기존 방법대로 옥수수와 귀리를 심는 것보다 옥수수 재배 후 IRG와 귀리를 재배하면 풀사료 생산량은 28%, 경영 소득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종은 자람 상태가 좋지 않은 논에서 수수류를 거둔 뒤, 8월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