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헬기 추락사고를 대비하여 해상 비상탈출 상황을 가정해 승무원 해상생환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상생환훈련 교육은 산불진화 등 상당한 위험 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 특성상 헬기 해상 추락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기체탈출과 생환장비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강 경우 소장은 “평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헬기 운용에 대한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전한 임무수행과 비행안전 의식을 높여
[안동데일리] 23일 통계청에서 2018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부문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고령화, 업황부진 등에 따라 1분위 가구 무직자 증가했으며, 반면, 5분위는 임금상승폭 확대, 고용증가 등으로 소득증가 한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체 가구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소득은 453.1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늘었으나,소득분위별로 살펴보면 지난 1분기에 이어 소득분배 악화 현상이 유지됐다 반면, 임금상승 등에 힘입어 근로소득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사업소득 및 이전소득도 증가가 이어지는
[안동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착수한 철도산업 구조평가 연구용역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이해관계자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연구진 주도로 지난 23일 ‘철도산업 구조평가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철도경쟁체제 도입 등 그간의 철도 구조개혁으로 인해 철도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됨에 따라, 그간의 철도 구조개혁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철도산업 구조 평가기준 마련, 대안 검토 등 연구용역 추진 단계마다 각 기관과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안동데일리] 환경부는 우라늄의 수돗물 수질기준 설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법정 수질관리항목으로 지정하고, 섬 지역 등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시료채취 규정 등을 개선하여 먹는물 수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우선, 수돗물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설정하고, 우라늄 수질기준 값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세계보건기구 및 미국의 기준값과 동일한 30㎍/L로 결정했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수질시료
[안동데일리] 환경부는 최근 조류경보가 발령된 낙동강, 팔당호 등 10개 지점 수계의 정수장 35곳에 대해 조류독소 및 소독부산물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정수장에 대해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장 35곳 전부 조류독소, 소독부산물, 맛·냄새물질 등이 모두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류독소는 올해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35곳에서 정수장 규모나 고도처리·표준처리 등 정수처리공정과 관계
[안동데일리] 경찰청은 23일 경찰청 인근 사무실에서 청장, 차장, 관련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비전과 함께'여성대상범죄 근절 추진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여성대상범죄 근절 대책 마련은 민갑룡 경찰청장의 ‘제1호 치안정책’으로, 추진단은 그간 각 부서기능별로 흩어져 있던 여성대상 치안정책들을 한 데 모아 ‘여성 안전’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관련 기능을 서로 연결하고, 정책적 조율이 필요한 부분을 조정하며,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함께 대응하게 하는 정책의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추진단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 보물 제1404호'봉사조선창화시권'등 2건을 국보로 승격하고,'이익태 지영록'등 조선 시대 서책과 불교 조각, 신라 시대 금귀걸이 등 4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아울러, 보물 제455호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의 명칭을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로 변경하기로 예고했다.한편, 보물 제455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는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명칭 변경 예고는 보물 제455호가 1966년 일본에서 환수된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임에도 불구하고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로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은'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은 퇴계 이황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 이계양이 1454년에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내용은 퇴계 이황의'온계전거사적'과 송계 신용계가 지은 이계양의 묘갈명 등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종택은 본채와 별당채, 대문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경북 안동 지방 상류주택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즉, 종택의 중심인 본채는 안동 지방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ㅁ자형 평면구성을 가지며, 정면
[안동데일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 과 관련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가 보고됐다. 한편, 천안과 당진에 보관중인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원자력발전소 대비태세에 준하는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강정민 위원장은 “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안동데일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온에너지재료연구 센터 이종호, 지호일 박사팀이 한양대학교 신동욱 교수팀과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고성능 대면적 프로톤 세라믹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연구성과는 에너지 기술 분야의 국제 학술지 ‘Nature energy’ 8월 28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오염물질 배출 없이 높은 발전효율을 갖는 미래 에너지 소자이다. 특히, 세라믹 연료전지는 귀금속 촉매가 사용되지 않음에도 다른 연료전지에 비해 발전
[안동데일리]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동영상 콘텐츠 제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도 흥미로운 과학실험과 과학원리를 소개하는 유튜버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어렵고 지루한 과학이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8 과학창작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든지 쉽게 참여 하도록 주제 선정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 기발한 과학실험이나 재미있는 과학상식, 과학이론, 창작
[안동데일리]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7회 대학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가 지난 24일 정부과천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표적인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가맹 및 하도급 분야 불공정거래행위와 약관 분야까지 포함한 폭넓은 주제가 다루어졌다.경연 결과 ‘주식회사 찾방의 배타조건부 거래행위 및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인 연세대학교 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연세대학교 팀은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