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회수대상이 되는 화장품의 위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업체 또는 제조판매업체가 회수 절차 미이행 시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회수되는 화장품의 위해 등급을 설정해 소비자에게 위해정도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동시에 ‘영업자 회수’ 미이행 시 행정처분의 근거를 명확히 해 행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6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장품, 먹는샘물, 어린이 사용 제품 등 회수 시 위해성 등급을 설정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회수 정보를 확대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소비자 친화적 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아, 청소년 등에서 주로 나타날 수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치료제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ADHD 치료제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정보 제공은 수능철을 맞아 ADHD 치료제를 집중력을 높여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고 복용하거나 정신과적 질환인 ADHD에 대한 편견이나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례 등이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ADHD의 증상과 진단·치료, 치료제 복용 시 주의사항, 치료제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ADHD는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만성질환으로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의 24%로의 인하를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31일 최고금리를 인하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령안과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하기로 했다.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 시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현행 25%에서 24%로 인하하기로 했다.오는 11월 7일 공포 후 3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한다.고금리 대출 이용시 유의사항은 개정 시행령에 따른 최고금리는 신규로 체결되거나 갱신, 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되며, 시행일 전 체결된 계약에는 인하된 최고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5일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37차 IPU(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종교·인종 간 대화를 통한 문화다원주의·평화증진’ 을 주제로 연설했다.정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 타깃' 테러가 늘어나고 있음을 우려하며 "다문화 사회의 급속한 확장은 외국인 혐오증이나 이민족에 대한 인종주의적 공격이라는 심각한 부작용도 낳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 또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라면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을 위한 지원과 교육을 위해 우리 국회가 제정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과 이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안동병원 추석연휴 정상진료 및 응급진료 강화2일, 6일, 7일 정상진료3일~6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진료권역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정상운영추석명절에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고,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주말동안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벌초관련 응급환자만 400여명에 이르렀다.교통량증가에 따른 사고로 내원한 응급환자도 115명으로 평소보다 증가했고 벌에 쏘인 환자도 47명으로 많았다.예초기 부상환자 5명, 뱀에 물린 환자 4명에 이르는 등 추석 성묘시 벌 퇴치제를 휴대하거나 벌초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안동병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추석시즌에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기능을 강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민사 · 행정 · 형사 등 다양한 공정거래 법 집행 수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거래 법 집행 시스템의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특별팀(Task Force, 이하 TF)이 지난 29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신영선 공정위 부위원장이 TF위원장으로, 시민 · 소비자 단체 등 추천 인사를 포함한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정위 소관 국장,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다.TF위원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도 논의의 공정성 ·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5개 민간 단체로부터 외부 전문가 5인도 추천받았다.또한, 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중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가치 증진과 지속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권종호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가 29일 개최한 ‘2017년 제3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기배구조 개편은 ‘기업의 자율성 존중’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해당 국가의 경제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해외 기업지배구조 개선사례 및 시사점’ 강연을 통해 일본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업 현실을 도외시한 획일적 규제로는 개편 작업의 취지를 달성키 어려우며, 오히려 기업의 자율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명문장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회사무처는 법률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내실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한 의견제출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은 ‘국회법‘ 제82조의2(입법예고)에 근거해 법률안의 입법 취지와 주요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그러나 최근 특정 쟁점법안에 대한 중복의견 제출 등의 부작용이 대두돼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한 의견제출 방식을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까지는 입법예고 된 법률안에 대해 동일인이 중복적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동일 법률안에 대한 의견은 1인 1회만 제출 가능하도록 하되 입법예고 기간 중에는 제출된 의견을 수정·보완 가능하도록 했다. 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뉴딜 수준의 도시재생사업 정책 취지와 내용에 대한 전국적인 이해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돕고, 정책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실행과제를 점검하는 릴레이 의견수렴 및 통합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쇠퇴한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종합적 처방으로 ‘도시재생 뉴딜’이 새정부 역점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도시재생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노후 주거지 등을 폭넓게 포함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정책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을 구성하고, 부정적인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등 부작용 방지대책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뢰성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확보를 위해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을 활용한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K-CDM; Korean Common Data Model)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CDM은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질병 관련 정보 중 ‘인구통계학적 정보, 진단, 처방약, 시술, 검사결과’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공통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모델화 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없이 부작용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의약품과 부작용 발생간 인과관계 분석 등을 위해 건보공단·심평원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왔으나 보험청구자료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검사·치료 등이 누락되어 있고 약물복용과 검사·처치에 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의료계의 변화와 그로 인한 윤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제1회 국가생명윤리포럼이 21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주최하고 (재)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의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윤리계, 정부 등 각 계 다양한 전문가 논의를 진행한다.먼저,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테이터를 가공하는 벤처기업 뷰노코리아를 운영하는 이예하 대표가 딥 러닝의 적용을 통한 인공지능의 의료적 활용 및 산업 발전 전망에 대하여 공유하고,인공지능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진료에 적용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정밀의료추진단 단장 이언 교수가 진료현장에서의 인공지능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의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김광수 의원은 지난 3일, 부당한 계약, 과도한 업무 등으로부터 고교 현장실습생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3일, 전북 전주의 LG유플러스 하청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특성화고 여고생이 업무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아빠 나 오늘도 콜 수 못 채웠어...’라는 안타까운 말을 남기고 투신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고등학교의 현장실습제도로 인한 비극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여고생이 사망한 지 3일 후인 1월 25일에는 여수산단 대림산업 협력업체에 파견돼 일하던 현장실습생이 졸업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근무지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턴키 등 기술형 입찰의 불합리한 설계보상비 지급방식이 개선된다.조달청은 기술형 입찰에서 부실설계와 들러리입찰을 방지하기 위해 채점방식과 설계보상비 지급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개정, 올해 4월 3일 이후 공고되는 맞춤형서비스 대상 기술형 입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정 개정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술형 입찰의 설계 채점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기로 했다.이는 현행 상대평가방식은 설계품질과 관계없이 차등범위(5∼10%) 내에서 획일적으로 설계점수가 결정되어 품질에 따른 설계보상비 지급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낙찰자 결정을 위한 설계점수 산정방식은 절대평가 도입시 일부 위원의 편파평가로 낙찰자가 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고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3만여 명 이상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천 2백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어,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2위 국가와의 격차도 매우 커서 여전히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령대로 살펴볼 경우 15-19세와 65세 이상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결핵환자 발생이 보고된 고등학교는 1,093개교(1,166명)으로 전국 2,300여개 고등학교의 절반 수준인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우리나라 결핵발생률을 선진국 수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28건으로 2015년(674건) 대비 6.8% 감소한 가운데서도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은 2015년(202건) 대비 12% 증가한 226건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이러한 임상시험 승인건수 감소는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 감소, 제네릭의약품시장 확대 및 연구개발 생산성 저하 등으로 임상시험이 줄어들고 있는 세계적 추세가 국내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줄어든 가운데서도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증가세 유지 ▲제약사임상시험 승인건수 감소하고 연구자임상시험 증가 ▲효능군으로는 항암제 승인건수 최다 등의 특징이 있었다. 지난해 합성의약품 임상시험승인건수는 387건으로 전년대비 14% 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228,939건으로 `15년(198,037건)에 비해 약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건수 증가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점진적 확대 시행(`15년 사망비, 2016년 장례비, 2017년 진료비)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27개소)의 부작용 보고 필요성에 대한 홍보, 운영실적이 높은 센터에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에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받고 있으며, 해당 의약품과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보고내용만으로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 수 없는 정보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봄철 꽃가루 발생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에게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제공하여 부작용 등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시키는 약물로 ▲성분 및 효능·효과 ▲복용 시 주의사항과 보관방법 등은 다음과 같다.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 등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서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울증치료제 아미트리프틸린과 위궤양치료제 오메프라졸이 특정 간효소 기능이 저하된 한국인에서 약물 혈중 농도가 높아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은 효소단백질로서 약물이 체내에서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 수송체의 유전형 변이가 있는 한국인에서 약물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동안 특정 간효소 기능이 저하된 유전형을 가진 사람 또는 약물수송체 유전형 변이가 있는 사람에게 해당 약물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왔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해당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이번 임상시험에서 간효소 및 약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강원도, 경기도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3차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 영·유아 뿐 아니라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주관하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운영을 위탁하고, 각 지자체가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사업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별 안전사용 교육 ▲의사·약사·보건교사·소비자단체 강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