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한 강연자와 청취자 사진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 양동안 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자유민주주의수호연대, 통일한국포럼이 주최한 통일한국과 바른언론 국회포럼이 개최되었다.

애국보수신문 창간론을 제목으로 최상봉 언론인은 현재 한국의 언론시장의 지형을 설명하면서 왜 보수세력의 뜻을 대변할 애국보수신문의 만들어야 하는지를 밝히면서 다양한 이념 신문이 나와 치열하게 경쟁해야 민주사회를 열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박한명 논설주간은 고립된 방송 현실과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방송의 현주소를 설명하면서 언론기능의 위축과 언론노조를 비판하면서 신흥 언론권력으로 세력을 과시하는 종합편성채널과 JTBC에 대한 의견도 발언하면서 아이러니하지만 현실인 문제가 많은 JTBC가 2016년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로 시사저널에서 매년 주관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여론조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알타크로스 김은구 대표는 한국의 포털은 자유롭고 공정한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네이버를 중심으로 편성된 인터넷 생태계가 문제가 많이 있다"고 꼬집었다. 포털서비스는 망중립성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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