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동데일리 / '文' 의 청와대 '주사파'는 알고보니 '김일성주체사상파'의 줄임말
▲사진=안동데일리 / '文' 의 청와대 '주사파'는 알고보니 '김일성주체사상파'의 줄임말

 

'文' 의 청와대 '주사파'는 알고보니 '김일성주체사상파'의 줄임말

'주사파'의 용어정리'김일성주체사상파'를 우리가 왜 주사파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 말은 원래 '김일성주체사상파'을 부를 때 줄여서 '주사파'라고 불렀다.

주사파는 정확히 풀어쓰면 '김일성주체사상파'인데 왜 우리 국민들이 '주사파'라고 줄여서 쓰는지를 모를 일이다. 그리고 이들은 세간에는 '민족 반역자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한 자들이라고 알려져 왔다. 

용어부터 다시 규정하여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주변을 다시 한번 잘 살펴 보아야 한다. 필자는 과거에 반공교육(反共敎育)을 받은 세대이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문구는 "의심가면 신고하자"라는 표어이다.

되돌아 보면 1987년 6.29선언으로 국민이 직접선거로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 개헌과 함께 군인이 아닌 문민정부가 탄생할 토양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전 국민은 기뻐했었다. 그 때 필자는 중학교 3학년이었다. 필자는 1992년 군입대를 하여 당시 대선에서 민주주의의 상징인 투표로써 김영삼 정권을 탄생시키고 문민정부라고 좋아했었다. 그러나 그 때부터 은밀히 대한민국은 사회주의화되어 갔다. 복지와 인권에 들뜬 필자는 후회를 한다. 그러나 기대도 같이 한다. 지금까지 46년을 살아 오면서 책을 읽으며 느낀 교훈은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적기"라는 진리와 위기는 항상 기회도 내포한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사필귀정이라는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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