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 오후, 2018 평창올림픽 서울 성화봉송 첫날, 광화문에서는 어가행렬과 축하공연 리허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광화문에 있는 주한미대사관과 KT빌딩 앞에서 환수복지당이 적혀있는 붉은 색을 입은 젊은 여성이 피켓을 들고 여자경찰들과 실랑이가 있었다.

필자는 환수복지당이라고 적혀 있는 붉은 색의 옷을 입은 여성의 피켓내용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피켓에 적혀 있는 내용은 '이명박 구속, 악폐청산,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라 적혀 있었다. 그리고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반대쪽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지방분권개헌'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중앙집권의 70년이 적폐였다"면서 이제는 "지방분권을 하여 국민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사진=안동데일리 / 지방분권을 외치는 사람들
▲사진=안동데일리 / 지방분권을 외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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