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7일(금) 14시에 한국국학진흥원 소강당에서 “안동시 60주년, 안동문화의 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안동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안동학 연구는 서울학에 이은 최초의 지역학 연구로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 학술 교류, 안동학 학술지, 안동문화 100선 시리즈 발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타 지역학의 롤모델이 되었을 만큼 성장해 왔다. 안동, 승격 후 60년 동안올해는 1963년 1월 1일 안동시가 승격된 이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일본 가고시마 지역의 소주 마이스터즈 일행 7명이 대한민국 증류주의 본고장인 안동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지난 5월 안동소주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안동시 부시장과 경북도 관계자, 안동소주협회(민속주 안동소주, 명인안동소주, 일품안동소주, 버버리찰떡, 회곡양조장, 밀과 노닐다, 농암종택 전통주)가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 시음 행사를 열었다.당시 시음회에 참가해‘안동소주의 향이 너무 좋고 맛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던 가고시마 소주 마이스터즈협회 ‘사메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 관광브랜드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유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문화축제인 「제16회 고아웃캠프」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개최됐다.1,500동 규모의 캠핑존이 매진되며 가족·연인·캠핑 마니아 등 약 1만여 명이 호반의 도시 안동을 찾아 수려한 낙동 강변을 배경으로 텐트촌을 차렸다. 올빼미존과 패밀리존으로 나눠 배치하고 ▲토크콘서트, ▲BBQ전야제, 열기구·스트라이더·카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리보이, 팔로알토, 양다일, 유성은&긱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이 10월 12일(현지시간)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들썩였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행사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12일 개막한 「제50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K-신명을 미국 본토에 선보였다.이번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축제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민족 문화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3 옛 사진 공모전'인 “화양연화”의 수상작 전시회를 10월 2일(월)부터 10월 9일(월)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웅부공원은 안동 구도심에 위치하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옛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옛 사진은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해 행사일에 배부된다.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8. 12.(토) ~ 14.(월) 3일에 걸쳐 안동시를 방문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체코·루마니아 참가단 100여 명과 우루과이 참가단 33명이 안동 지역을 방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월영교 등에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100여 명이 넘는 대회 참가단이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체험장소를 이동하는 만큼, 잼버리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장소를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원 활동을 하였고, 참가단은 별문제 없이 체험활동을 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135명의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그리스, 몽골,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알제리 등 13개 국가의 주한 외교관과 가족들이 안동병원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지난 9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를 출발해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날 오후 안동병원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했다.20여 명의 외교관과 가족 일행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참관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한 후 10월 1일 오전에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검진 프로그램은 기본검사와 종양표지자 검사, 골밀도, 성형외과 진료 및 시술, 치과 검진 등 성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3년 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안동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도전적인 공간과 기간의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원도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축제 공간을 탈춤공원에서 원도심으로 옮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축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구.안동역에서 약 300m구간을 축제 중심 공간으로 꾸미고 문화의 거리와 전통
정치 리스크 걷어내야 국민이 편안해. 오늘 추석인데, 추석 분위기가 영 살아나지 않는다. 웃음소리보다 침묵이 흐른다. 정치인이 국민의 행복을 빼앗아간다면 문제가 있다. 장바구니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 있다. 야채 몇 종류, 떡 한 봉지가 2만 5천이라고 한다. 변덕스런 날씨에는 야채가 잘 크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정치 문화가 그렇지 않은가? 지금까지 최근 정부와 국회는 무엇을 한 것인가? 그리고 언론은 어디에 있었는지, 궁금하다. 추석 이후에는 우선 정치 리스크 걷어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매일경제신문 사설(2022.09.09)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 특색사업 프로그램 '북&메이커 초등역사탐험 1기'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지난 5월 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독립문 3D 퍼즐, 임청각 북아트, 독립신문 만들기 체험활동 중심으로 지역 독립운동가와 근현대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매회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참가한 6학년 김인애 학생은 “이번 수업에 참가하면서 몰랐던 안동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을 개최 중인 가운데,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안동시를 방문했다.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의 이번 방문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참석 및 안동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크룩스 대사는 22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면담 후 월영교 야경을 관람했다. 23일에는 하회마을 담연재와 충효당에 마련된 사진전을 관람한 후 안동농협을 방문한다.콜린 크룩스 영국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오늘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다. 임인년 첫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15일 오전 6시 하회마을 화산 중턱의 서낭당, 국신당, 삼신당 일원에서 동제가 열렸다. 이날, 9시 부용대 앞 강변에서는 소수의 마을 주민만이 참여하여 소원지 달집태우기 행사도 열렸다.안동 하회마을에서는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祭儀)를 지내고 있다. ○ 동제(洞祭)- 일시: 2022. 2. 15.(화) 06:00- 장소: 하회마을 화산 중턱 서낭당, 국신당, 삼신당○ 소원지 달집태우기-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대중교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오는 9일부터 운행한다.트롤리버스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 이용되고 있다.시는 트롤리버스를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246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하루 5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경북 안동 하회마을 초입에 위치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일부터 특별전시실에서 ‘세번째 안동하회탈판화전’을 개최중이다. 6명의 작가가 하회탈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저마다의 느낌으로 해석한 판화에 하회탈 특유의 해학과 익살스러움을 더했다.작가 강행복, 김상구, 민경아, 박재갑, 정승원, 정혜진이 이번전시에 참여하였다. 당초 12월 31일까지 예정이었으나, 2021년 2월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바이오산업단지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그리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공장등록 현황에 대해 공지했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에서는 유수한 기업을 바이오산업단지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기업 지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 투자환경SOC계획 : 진입도로, 용수, 변전소, 광통신망, 오·폐수처리시설, 공원 등교통환경 : 중앙·중부내륙·동서4축고속도로 이용 전국 2시간대 접근가능, 서안동IC 9km주변관광 : 하회마을, 도산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북한지역 개발연구는 떠나온 고향에 드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장세운 사)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오는 13일(목)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 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는 2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민경숙(성남시 공무원, 탈북민)씨가 '북한 주류업체 실태와 남북경협 준비과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