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김준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금일 오후 1시 상암문화공원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2030 청년들에 대한 복지 정책인 2030 청년 안심 정책을 발표했다.청년안심소득, 청년안심임대주택, 청년 창업지원금, 청년 대출 공약 등 20세에서 39세까지 해당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복지 정책을 발표한 김 후보는 "이것이 청년층 대상의 위기 극복과 재기를 돕는 기초생활수급 개념의 최소한의 복지에 해당하며 결코 무차별 돈 뿌리기나 포퓰리즘 정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또 이에 들어가는 재원을 마련하기
박근혜 정부의 자유주의 시장경제 복원 될까?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헌법정신이다. 헌법정신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라고 규정한다. 민주노총의 ‘촛불혁명’으로 이 헌법정신은 붕괴되었다. 자유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폭력, 힘, 권력이 들어앉았다. 물론 그 절차적 정당성이 무너지고, 폭력에 의한 경찰국가, 즉 빚나간 국가주의가 자리를 했다. 시장은 쇼윈도에 저장한 장식품에 불과하다.그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2021년 5월 펨코에서 어떤 유저가 글을 올리자 마자 강퇴를 당했다. 강퇴 사유는 어이없게도 "어그로"다. 이 어그로라는 단어는 대깨문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다.어그로라는 단어 자체로 기준이고 뭐고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충 신고 받고 맘에 안들면 "어그로"로 강퇴인 것 같다. 이 유저는 아래와 같이 상황을 얘기했다. " 펨코 정게에서 그걸 동의를 하건말건 누구 욕한 적도 없고, 고인 모욕한 적도 없고, 지역차별이나 시비 건적도 없고, 그냥 나는 내 의견을 정게에 적었을 뿐임 근데 펨코 정게 주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선거철이 다가오니 중국인들이 네이버에 선거와 관련된 댓글을 달고 있다. 댓글 내용은 "오세훈을 심판하겠다"라는 내용이 주다. 우리나라는 3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는 나라인데 세계에서 몇 안되는 사례라고 한다. 이번에 취재하면서 알게 된 공직선거법 내용이다.그래서 외국인들 중에 중국인들이 이번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을 심판하겠다고 나선 상태이다.이 중국인들은 "한국이 가난했던 시절 중국인이 기술을 전수해줘서 성장했는데 이제와서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지 말자느니, 은혜를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미래 통합당 김승수 의원이 대구 패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그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를 열어 역대 최대 추경 규모인 35조 1000억 원에 달하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제 1야당을 배제하고 여당 단독으로 진행된 이번 추경 심의과정에서,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열악한 재정상황속에서도 시비 3751억 원을 투입하며 위기극복에 앞장선 대구가 배려를 받기보다 오히려 패싱을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이하 관련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미디어연대 11차 토론회 –2019.6.21]‘글로벌 미디어와 4차 산업혁명, 유튜브와 넷플릭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상파 방송과 1인 방송 등을 동일하게 정의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송법 개정이 요구된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와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주최 11차 토론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박성호 호남대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윤식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글로벌 OTT(가입형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4차산업혁명에 따른 대응 방향’에 관해 발
[안동데일리] 2014년∼2017년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지출규모가 광역자치단체별 최고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 2017년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 지출액이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였다. 4년간 무려 1조 6,761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출했다. 다음은 경북 1조 3,710억 원, 전남 1조 2,629억 원, 부산 1조 1,388억 원, 서울 1조 77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가장 지출규모
[안동데일리] 육군본부가 인건비 불용액을 예상해 한시적으로 초과근무수당을 확대하는 등 인건비 예산을 남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지난 6월 공문을 통해 ‘시간외 근무수당 한시적 확대’를 실시할 것을 통보했다. 근무여건에 따라 차등을 두었던 초과근무시간도 통합·확대해 전 군 모두 57시간을 허용하는 등 사실상 ‘초과근무수당 잔치’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육군 본부는 그동안 근무여건과 업무강도에 따라 시간외 근무수당 기준을 4등급으로 나눠 실시했지만,
[안동데일리] 교육부는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과 관련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지난 4일 개최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헌재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헌재가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기각한 바, 우수학생 선점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위한 고입 동시 실시 등 고교체제 개편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헌재 결정에 따라,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도와 함께 조속히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안동데일리]법무부는 관계기관과 출입국 정보 등 시스템 연계를 통해 아동수당, 4대 공적보험 등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하여 협조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확대·강화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 금년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아동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아동이 90일 이상 출국하거나 해외로 이주한 경우에는 아동수당 지급을 차단할 수 있도록 금년 5월부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출입국기록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일과 해외체류기간을 비교하여 해외 체류기간 중 청구한 진료비를 환수 조치할 수 있도록 금년 1월부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방통위는 홈페이지에 배너를 개설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6개월간 상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주제는 국내·외 인터넷 기업의 규제 역차별 해소, 인터넷 생태계 발전 및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이며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방통위는 접수된 의견을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서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통해 인터넷 상생발전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외 기업간 역차별 해소와 인터넷 상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한다.방통위는 인터넷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국회, 언론, 업계 등을 통해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강화 및 국내·외 인터넷 기업간 역차별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사회적 논의기구인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 위원은 폭넓은 사회적 논의를 위해 소비자·시민단체 5인, 미디어·경영·경제·법률 전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도 업무계획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방송통신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와 권리 강화, 지속성장이 가능한 방송통신생태계 구축 등 국정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담았다. 2018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업무계획의 주요내용을 특징적인 사항 중심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방송의 공정성 및 공공성을 강화한다. 방송미래발전위원회를 운영해 미래지향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방안 및 ‘공영방송수신료위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4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충남 전 지역 민생탐방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전격 시행과 고등학교 의무교육 전면적 시행을 공약했다.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양승조 의원은 “1월 22일부터 민생탐방, ‘더 듣겠습니다’ 를 시작한다, 홍성군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의 15개 시·군 모두의 충남도민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충남도민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목소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우아한형제들 등 8개 인터넷사업자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규제의 명확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인터넷기업이 이용자 보호와 공정경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국내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지난 6일 방송된 5회, 6회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초인가족 2017〉 5회와 6회는 각각 5.0%와 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5%대에 진입,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초인가족 2017〉 5회에서는 초인가족의 실세인 주부 9단 ‘맹라연’(박선영)의 생일날, 예고도 없이 등장한 시동생이자 청년 백수 ‘나백일’(배유람)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대학은 취직하기 위해 다녔고, 꿈은 정규직 사원이 되어 오를 수 있는 첫 번째 자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원장 이화선)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가정에서도 손쉽게 담을 수 있는 전통 가양주와 계절과일을 이용한 천연발효식초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술이 꼭 필요한 자리에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양주를 빚어 나누어 마시고 무분별한 음주행위를 자제하고 보다 절제 있는 음주문화를 함양하자는 취지의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무료교육은 우리 쌀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주 교육, 가정에서 하는 것전통적으로 술은 아무런 첨가물 없이 곡식, 누룩, 물로만 가정에서 빚었던 하나의 발효식품이다. 가양주 문화 속에서 부모와 웃어른으로부터 음주예법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