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은 "6월 23일(금) 문화원 공연장에서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한국 인문학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창작극으로 융합한 색다른 개념의 콘서트를 개최했다"라고 지난달 30일 전했다.한국 경상북도 유네스코의 성지인 경북, 안동을 소재로 한 조선후기 한국여인의 삶과 시(詩) 등 인문학적 스토리에 국악과 성악을 입혀 창작극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현지의 높아진 한국문화 눈높이에 맞춰 한국문화원이 ‘베아토 예술인협회’와 협업하여 새롭게 선보인 공연이다.한국문화예술연합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다음달 6월 25일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2021년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유튜브TV방송(세계밀리터리LOOK 페스티벌 TV)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13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방문객들을 모이게 할 수 없어 비대면 오프라인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한다.다음달 25일 '호국의 달'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유환)에서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구 지역 어머니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합창을 통한 사회활동참여 확대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로 어머니합창교실 제1기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합창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어머니의 역할이 커지면서 쌓인 부담감과 피로감을 음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5세~55세 미만 어머니들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합창단 활동 경력이 5년 이상이면 60세까지 지원할 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소프라노 헬렌 킴은 지난 9월 7일 토요일 저녁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다. 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임은석(첼로전공) 씨다.특별출연으로 테너 이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테너 이진영은 임긍수 작사·작곡의 '사랑하는 마음'과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My Way'를 불렀다. 이어 헬렌 킴(본명 김현정)은 김성수 시·정애련 곡의 '강변 아리랑'과 자신이 만든 곡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9월 7일 토요일 저녁 6시에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은평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은평청소년오케스트는 임은석 지휘자와 양철석 음악감독이 이끌고 있다.오펜바흐(Jacques Offenbach)의 천국과 지옥 서곡(Orphee in the underworld)을 시작으로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씨은 하이든(Franz Josseph Haydn)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3악장(Trumpet concerto in Eb major)을 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했다.계속해서
- 한국 가곡의 1세대가 전하는 한국가곡의 역사-발제: 홍운표(성악가, 현역테너) -지난 3월 12일 오후 5시에 혜화동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3층(4호선 혜화역 2번출구)에서 (사)한국공연예술원에서 주최하고 샤마니카위원회에서 주관한 '한국 가곡의 1세대가 전하는 한국가곡의 역사'라는 주제로 홍운표 선생(성악가, 현역테너)이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에 나섰다.홍운표 선생은 대한민국 가곡 1세대로 그가 직접 경험한 위대한 가곡의 역사에 대해서 강연을 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은
[안동데일리]농촌진흥청은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10일과 오는 11일, 이틀 간 서울시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연다.이번 경진대회는 우량 곤충 4종 멋쟁이 곤충 2종 타잔곤충 1종 소프라노 곤충 1종 곤충과학왕 2개 부문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한다.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나 곤충 관련 대학 재학생과 곤충애호가 등 누구나 가능하다. 직접 사육한 국내산 곤충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종목 내로 참여할 수 있다.각 종목별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며,
[안동데일리]농촌진흥청은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의 8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에게 준비를 당부했다.올해 첫 회를 맞는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국민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린다.곤충의 재주를 뽐내는 자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애완곤충 경연대회〉에는 직접 기르는 곤충을 우량곤충: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어른벌레 타잔곤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9일에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해 하프와 플루트의 아름다운 화음이 KTX 강릉역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일, ‘다시 한번 평창-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기원 하프콘서트’(이하 하프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프콘서트’에서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을 의미하는 23명의 하프 연주자와 제1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의미하는 12명의 플루트 연주자가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4일 밤 MBC ‘TV예술무대’에서는 도니체티 오페라 전막을 방송한다.지난 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오페라 콘체르탄테 는 신개념 콘서트형 오페라로 무대장치를 간소화하고, 청중들이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오빠 엔리코의 계략으로 인해 정략결혼을 당한 여동생 루치아가 결혼 첫날밤 신랑을 죽인 이야기이다. 특히, 이 오페라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 ‘광란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캐슬린 김의 신들린 연기로 선보여 청중들이 숨죽여 지켜봤고,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2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봄맞이 정오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서울청사 입주 공무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사 방호에 힘쓰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원 및 서울청사관리소 방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에서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연주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 No.5', 생상스의 '백조’,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제2번 중 왈츠 No.2’ 등의 연주와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소프라노 등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음악회와 더불어 ‘정부서울청사경비대원들을 위한 체력단련기구 기증식’도 진행되었다. 동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