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邪曲)이 판치는 세상. ‘사사롭고 바르지 못함’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공공직 종사자는 집단이기주의는 있는데, 소명의식이 없다. 소명의식은 봉급에 관계없이 공동체,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이다. 그것 없이 사적 이익만 취하려고 하면, 그 사회에 문제가 생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는 탐욕을 제어한다는 명분으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시도하지만, 그곳도 신분사회로 탐욕이 일상화된다. 민주공화주의 체제에서 사곡(邪曲)을 제어하는 방법은 우선 개인의 절제 정신이 앞서야 하고, 언론과 법조는 이걸 막아줘야 한다.이승만 주필은
尹은 상해임시정부의 이승만 대통령을 볼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흔들리고 있다. 그의 소명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 정치권의 흐름은 의원내각제, 연방제통일안이 설득력을 얻어간다. 상해임시정부 당시도 그렇게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식 대통령 중심제를 원했고, 상해임시정부는 임시의정원(국회)이 권력을 갖고 있는 전통이어서 의원내각제를 원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일제가 1925년 11일 1차공산당 사건으로 러시아(소련)에 경도된 사회주의 계열을 일망타진했다. 이 말은 상해임시정부는 공산주의 계열이 깊게 뿌리 박고 있음을 알 수 있다.
尹의 8·15 경축사, 본인정치 나열은 곤란. 8·15 경축사가 ‘과시적 공론장’ 주도로 짜여졌다. 북한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의 해방’ 수준에 가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오직 핵에 의존하는 김정은에게 ‘비핵화’라는 주장을 해봐야 별 영양가가 없다.경축사에 북한의 해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에 대한 내용이 부족했다. 국제 상황은 엄중하다. 국가 총부채가 5600조 원에 육박한다. 중국 상대로 소나기 수출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 시장은 만만치 않다. 그 만큼 국민의 전문적 수준을 높이고, 기능한국을 만들어야 공급망 생태계를 복원할 수
코로나의 공산당 독재문화, 이젠 그들도 영양가가 떨어져.웃는 말로 공산당은 기독교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공산당은 1년에 한 번씩 전당대회를 하는데, 기독교인은 1주일에 한 번씩 전당대회를 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신문을 이길 수 없다. 신문은 하루에 한 번씩 전당대회를 하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힘은 대단하다. 신문은 국내 있는 지식들을 취합한다. 언론인도 학문세계의 대한 깊은 아이디어 없이는 곧 포퓰리스트가 되고, 폭로저널리스트가 된다.제작된 우한〔武漢〕코로나19도 이젠 포퓰리스트와 같은 운명을 취한다. 영양
"文 청와대, ‘합리성 위기’의 참사를 불러오다."문재인 청와대는 지금 쯤 경제의 성과가 나와야 하고, 국민의 갈등이 잠재워져야 한다. 그게 불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문화는 상징과 정보가 전해지고, 그게 학습으로 습득이 되고, 그 결과 나눔을 가지며, 국민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 새로운 정책만 내 놓는다고 모른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니다. 숙성이 필요하고, 그 숙성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성장이 이뤄진다. 즉, 공유의 범위가 확산되어야 한다는 소리이다. 문재인 청와대는 정도를 걷지 못하고 꼼수로 성장을 달성하려고 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감시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공공대표 조맹기 이석우 황우섭)가 지난 4.15 총선 팩트체크 플러스(모니터) 기록인 “2020 총선 100일의 기록, 정권의 나팔수들”이란 제목의 출범 2주년 기념 책을 발간하고 오는 18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이 책은 작년말부터 지난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KBS, MBC, JTBC, 연합뉴스 등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공영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비평해 발표한 ‘팩트체크플러
자유한국당 김해균 기자) 황교안 당대표(자유한국당)는 11월 4일(월) 14시 30분께 2020년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다음과 같은 말로 당부의 말을 헸다."오늘로 총선이 164일 남았다. 총선기획단이 이 시기에 발족된 것은 의미가 크고, 든든하다. 당장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서 장외투쟁, 장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잘 해나가야 하겠지만, 총선을 착실히 준비하는 것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우리의 과제이다. 오늘 임명되신 12분 모두 민심을 잘 읽고 국민의 기대에 맞게 당을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0주년기념(겸재 정선 260주기), 윤겸 黃致碩 화백의 특별 기획전- 300여년전 조선시대의 도화서 화원은 어떤 그림을 그렸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겸재정선미술관(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 겸재정선미술관 김용권 관장)에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에 윤겸 黃致碩 화백의 전시를 개최한다. 겸재정선(1676~1759년, 숙종2~영조35)은 한국의 4대 화가(신라 솔거, 고려 이녕, 조선 초기 안견, 조선 후기 겸재)
[안동데일리]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국회미래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국회미래연구원 개원을 축하한 뒤, “국가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설립 취지대로 대한민국 미래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회미래연구원을 중립적으로 구성한 만큼 연구 수행에 있어 독립성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의결된 '국회미래연구원법'에 따라 설립되는 기관으로, 국회 차원에서 국가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는 20일 오후 1시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학교장 주관으로 학부모, 친지 및 내·외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간호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다.행사의 주인공인 제62기 간호사관생도들은 지난 1월 20일 예비생도로 가입교해, 강추위 속에서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당당히 간호사관생도로 영예로운 입교식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명령낭독, 신고, 축사, 분열,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입학식에는 태국 왕립간호학교 학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류희인 신임 국민안전처 차관 취임식이 7일 오후 2시, 본부 전 직원과 소속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신임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은 1979년 공군사관학교(27기)를 졸업하고, 공군과 국방부 등에서 재직하다가 예편했다. 2003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장, 2006∼2008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및 2014년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책임교수로 재직 중이다.특히, 국방부 정보본부·정책기획국 및 군비통제관실에서 정책담당으로 재직하는 등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히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청와대 종합상황실을 설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