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속보] 2019년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숙사 입소 위해 장티푸스를 포함 3개의 백신을 6일간 맞고 2019. 7. 28 본인 침대에서 수면 중 사망 한 박한결 학생의 항소심이 2023. 9. 14 고등법원 제1별관 311호 법정에서 있었다.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보건 서류를 내기 위하여 한결군은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2019. 1. 25 장티푸스 백신, 29일 B형 간염 백신을 맞았고 동네 소아과에서 31일 A형 간염 백신을 의사의 판단 하에 접종했다.故 박한결군의 어머니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는 금년 1월 15일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5℃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기온이 떨어지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혈압이 높아지기에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특히 코로나 19 감염증의 고위험군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겨울철 주요 사망 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
주치의 “백남기 사망 원인을 말하다”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정진경 변호사(담당변호사, 한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백선하 교수는 망 백남기의 유족들이 망인의 사망진단서 기재 사인에 관하여 ‘병사’ 의견을 내었다는 이유로 소송까지 제기하였음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삼가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변했다.그 이유는 백 교수가 직접 목격하지 아니한 내원 전의 상황에 대하여 언급함이 의료윤리상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모든 내역을 밝힘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망인 등에 대한
문재인 정부는 탈북 모자 아사의 비극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지난달 3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2007년 입국한 한 탈북 여성(42)이 아들(6)과 아사한 채로 방치돼 있다가 2개월 만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통장 잔고는 0원이었고 냉장고에 고춧가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굶주림을 피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이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어린 자식과 함께 이렇게 비참하게 굶어 죽을 수가 있단 말인가? 사망한 탈북 여성은 국내 입국 9년차이기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거주지 보호기간인 5년이 지나 관리
김영택 회장(전국구국동지회) 등은 지난 10월 30일자로 검찰청에 문재인 현직 대통령과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을 '외환의 죄'로 고발했다. 관련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발 장 (피고발인: 문재인, 송영무 / 고발취지: 외환의 죄 ) 전문1.고발인 대표 : 전군구국동지회장 및 육사총구국동지회 회장 김 영 택(주민번호: 370628-*******)주 소 : 우) 04550 서울시 중구 을지로 14길 7 성진빌딩 503호실(연락처 : 010-****-4500)대리 : 서 석 구 변호사(주민번호: 440123-*******)주
[안동데일리] 보건복지부 는 4일 오전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를 열어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 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급성심근경색·뇌졸중, 고혈압·당뇨병, 심부전 등 심뇌혈관질환 을 ‘예방-치료-관리’한다는 전주기적인 관점에서 수립됐다.그동안 관련 학회와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한 현장중심형 계획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정책과 관련하여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담고 있다.심뇌혈관질환(급성심근경
[안동데일리] 37년 전 임관한 지 50여일 만에 서해안 해안초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자살’로 처리된 故 윤병선 소위 사망사건을 재수사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윤 소위의 사망원인을 다시 조사해 명예를 회복해 달라며 동생인 윤 모씨가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윤 소위의 사망사건이 명확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재수사를 권고 했다. 故 윤 소위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군 19기로 1981년 6월 경기도 시흥 소재 군부대에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윤 소위는 임관한지 50여일이 지난 8월 16일 새벽 오이도 부근
[안동데일리] 국방부는 “국가는 군 복무중인 아들들을 건강하게 돌려보내야 할 책무가 있으며, 군 의문사 해결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군 복무중 사망한 유가족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군 의문사 진상규명 및 근원적 해결”을 국방개혁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 2017년 9월1일 부로 차관 직속의'군의문사 조사·제도개선 추진단'을 운영 중이며 군 의문사 조기해결과 재발방지를 위하여 관련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과'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대통령 직속의 위원회
[안동데일리]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21일 지난 6개월간 조사한 ‘故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유사사건 재발방지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정책의 개선을 경찰청에 권고했다.진상조사위는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팀의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그간 19차례의 전체회의 등을 개최했고, 경찰의 집회시위 관리 방침 경비계획 집회금지통고 경력동원 및 차벽설치 살수행위와 피해자 부상 당시 상황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후송, 사망에 이르기까지 과정에서 경찰의 역할, 사후조치의 적절성 등을 검토·심사했다.진상조사위는 경찰이
[안동데일리]2018년 여성인구는 2,575만 4천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한다.2018년 여성인구는 2,575만 4천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하며, 50대 이하는 상대적으로 남성인구가 많고 60대 이상은 여성인구가 많다.연령대별 성비는 20대가 114.0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30대이다.2018년 우리나라 가구의 30.7%는 여성이 가구주이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미혼 여성 가구주는 10년 전보다 47.8% 증가하였으며, 40대는 2.4배, 50대는 3배, 60세 이상은 4배 증가했다.2018년 1인
[안동데일리]군 복무 중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사망하였으나 그간 순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던 90명이 순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는 군 복무 중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사망하여 과거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망원인이 규명되었으나 그간 순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던 90명이 국민권익위의 권고와 국방부의 재심사로 순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군 복무 중 사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순직요건에 해당되는데도 유족의 요청이 없어 순직심사를 하지 못한 사망자에 대해서도 순직여부를 재심사하기
[안동데일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성기뇌졸중 7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오는 31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앱를 통해 공개한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의 경우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 2016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다. 또한 발병 이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 및 합병증으로 삶의 질 저하, 의료비 급증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두통, 어지러움, 어눌한 발음, 한쪽 팔다리
[안동데일리][6.13지방선거]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29일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사업을 만 25세 여성으로 확대하고 신생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박정오 성남시장후보는 먼저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사업에 대해 “현재 정부에서 만12세 어린아이들에 대해 국가사업으로 백신을 2회 접종하고 있지만 일반 성인여성들이 병원에서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3회 접종을 하게 된다”며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접종을 망설이고 결국 접종시기를 지나치는 경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서천군보건소는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의 건강위험군의 2차 질환예방을 위한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 · 당뇨병 등은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료 검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합병증 검진 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아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검사 항목은 당화혈색소(당뇨환자에 한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26일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수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현장에서 직접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6개 부처 30여명의 범정부 현장대응 지원단을 현지에 파견하게 됐다.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현장에 설치해 현장민원실 운영, 유가족 구호, 자원봉사 지원 등 수습에 필요한 사항을 바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14개 병원에 분산(26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6일에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신생아 4명 사망과 관련해,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대책을 수립·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의료감염 예방 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추후 실태조사 및 전문가 논의를 거쳐 상반기에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12일 발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에서 사망원인으로 추정된 신생아중환자실 내 감염 관리를 개선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하게 응급실에 가기를 당부했다.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났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일상생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사고의 피해가 큰 교통안전 분야의 개선을 위해 전 국민이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하는 가을 단풍 행락철을 맞아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금지’를 주제로 시민단체·유관 기관들과 함께 3일에 기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 안전수칙 지키기 계몽홍보를 실시한다. 현재, 교통사고는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고, 한국의 교통안전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과 비교할 때 지난 15년간 최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5년에는 4,621명의 사망자와 350,4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매 10분마다 6.75명이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했다. 201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오는 29일 'SBS스페셜' 493회에서는 '생존의 조건 - 권역외상센터' 편이 방송된다.한 해에 교통사고, 산업재해, 낙상 등 사고를 당하는 사람의 수는 무려 156만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출혈이나 다발성 골절 등 일반 응급실에서는 처치를 못할 만큼 심하게 다친 이른바 ‘중증외상’ 환자는 작년 20만 명에 육박했다. 특히,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고는 암과 같은 질병을 제치고 50세 이하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하지만 병원에 옮겨진 후 사망한 이들 가운데 3분의 1은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소위 ‘예방 가능 사망률‘은 선진국들의 서너 배 수준으로, 30%가 넘는다.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 수백 병상 규모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배수지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가 누구보다 백성현의 기소를 원하는 홍주에게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그러나 백성현을 풀어준 뒤 이종석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것으로 배수지의 꿈이 바뀐 것이 공개됐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가득한 사건부터 간질간질한 로맨스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60분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15-16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유수경 사망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도학영(백성현 분)이 범인이 아님을 남홍주(배수지 분)와 형사3부 사람들에게 설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