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찰 그만두고 민생경찰 옆으로 돌아가라”지난 23일, 전국의 일부 총경급 경찰서장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모여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경찰 지휘부가 모임 자제와 법에 근거해 해산을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법을 어기며 항명을 강행한 무모함에 우려를 넘어 두려움을 느낀다.국민들은 고물가 고금리에 허리가 휘어지며 지능화 되어가는 각종 범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지역 경찰 지휘부가 스스로 자기 치안 지역을 벗어나 치안 공백을 자초한 것은 국민들께 사죄해야 마땅하다.또한 이토록 이기
1월 3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국회 주요 의사일정이번 주 수요일(1.19.) 오후 2시 30분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안) 논의를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 지난 주 접수 의안지난 주 접수된 의안은 법률안 130건임.음주운전 재범자 가중처벌 규정을 보완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제출되었음. 작년 11월 헌법재판소는 음주운전 재범자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이 시간적 제한이 없고 가중처벌의 필요가 없거나 경미한 음주운전까지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어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에 위반된다는 위헌결정을 내린 바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국회의원 회관 2층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특별전으로 미디어콘텐츠로 본 경북 독립운동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안동 출신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한 행사다.- 미디어 콘텐츠에 등장하는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알리고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협력하여 특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10월 3일(목)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시는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교류 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이 집결했음을 알렸다.특히,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교류도시인 시안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019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선정결과가 20일 오전에 나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54년생, 전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이 선정되었고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2名이 받는데 류필휴 전 재경안동향우회장(42년생, 경수제출, 동인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과 이여성 법무법인 S&L Partners 상임고문(50년생, 전 현대로템 부회장)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시민상 -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김희곤 관장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제2회 보훈선양주간 행사'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공동으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그 동안 기념관에서 진행해 오던 보훈선양 문화사업들을 한 데 모아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월 6일 현충일이 있는 주간을 ‘보훈선양주간’으로 정하고,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국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6월 3일에는 이라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10:00~17:00까지 특별기획 전시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13:30분에는 ‘석주 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관 석주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석주 이상룡 선생과 일가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상룡은 나라가 무너지자 사회 지도층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 19
한국 독립운동사의 개척자이자 근·현대사학의 거목인 조동걸 국민대 명예교수가 지난 10월 1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다.그는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출신으로 어릴 때 상경하여 덕수상고를 거쳐 경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춘천교대, 안동대 교수를 역임하였다.그리고 1981년, 국민대 사학과 교수로 부임해 97년 정년퇴임했다. 시인 조동탁(지훈), 조동일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와 동향이며 항렬도 같다.고인(故人)은 1970년 초부터 독립운동사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근대사에 천착했다.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198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1992), 한국사학회 회장, 한국국학진흥원 초대원장, 한·일 역사 공동연구위원회 위원장(2002) 등을 역임했다.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