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7년 12월 11일 원자로 수조 표면 방사선 준위 상승으로 수동 정지하였던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에 대한 재가동을 15일 승인했다. 원안위는 조사단을 파견하여 원자로 안전성 영향 평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점검결과를 제81회 원자력 안전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특히, 원안위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발생원인, 작업자 피폭 및 방사선 환경 영향, 운영자 운전조치, 관련 설비 및 재발방지 조치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작업자의 피폭선량은 선량한도 미만이었으며, 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은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5월 16일 승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전 원전 공통으로 확인하고 있는 격납건물 내부철판 확대점검 결과, 점검 부위 전체의 두께 측정값이 기준치 이상으로 양호했다. 또한, 구조물 특별점검을 수행한 결과 격납건물, 핵연료건물 등 안전 관련 구조물에서는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은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16일 승인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전 원전 공통으로 확인하고 있는 격납건물 내부철판 확대점검 결과, 점검 부위 전체의 두께 측정값이 기준치 이상으로 양호했다. 또한, 구조물 특별점검을 수행한 결과 격납건물, 핵연료건물 등 안전 관련 구조물에서는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는‘라돈 검출 침대’에 대해 관련 시료를 취득하여 방사능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BS 방송 보도 직후, 원안위는 해당 침대 제조·판매 업체로 즉각 현장조사팀을 보내, 동일 모델의 매트리스 커버 시료를 확보했다. 원안위는 해당 시료의 정밀한 방사능 농도를 분석하여, 제품에 의한 피폭방사선량을 평가할 예정이며, 음이온 발생 침대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유사 제품의 안전성도 분석·평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침대의 라돈에 의한 실내 공기질 및 제품 사용으로 인한 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언론에 보도된 ‘라돈 검출 침대’에 대한 조사 중간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원안위는 지난 3일 ‘라돈 검출 침대’에 대한 언론의 최초 보도 직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침대 판매사 2회, 매트리스 제조사 4회, 음이온파우더 공급사 1회 등 총 7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완제품 매트리스 1개를 포함한 9개 시료를 확보하여 관련 측정·분석·평가를 실시했다.안전재단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가공제품 안전기준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누출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보호를 위해 원전시설 주변 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은 원전사고가 발생하면 방사능 누출 범위를 예측하고 주민대피를 위한 구호소 위치 등 사고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다자간 영상회의 기능도 갖춘 재난상황 관리시스템이다.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기관 간 정보공유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나, 정작 주민보호에 직접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제17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재난구호 회기간회의와 제10차 ARF 비확산·군축 회기간회의가 각각 오는 4일 및 5일과 6일간 연이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태국과 함께 2017-2018년간 재난구호 회기간회의 공동의장국을 수임중이며, 일본 및 인도네시아와 함께 2017-2020년간 비확산·군축 회기간회의 공동의장국을 수임중이다.재난구호 회기간회의는 지난 1997년에, 비확산·군축 회기간회의는 2009년에 각각 출범했으며, 두 회의 모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차관은 2일 원자력연구원에서 스마트 원자로 설계 기술 교육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015년 8월 체결한 ’한-사우디 서비스 협약‘에 따라, 사우디 엔지니어 40여명은 원자력(연)에서 2016년 4월부터 2년 6개월간 SMART 설계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우디에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SMART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양국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사우디 엔지니어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는 사우디의 왕립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30일 오전 9시 현재 고도 182㎞에 진입했으며,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3분부터 2일 오후 2시 3분사이 시점(한국 시간 기준)에 지표면으로 추락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추락 가능 지역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을 걸친 넓은 범위로 예상되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추락 가능 범위에 포함돼 있다. 추락 예상 시점은 대기 흐름과 밀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특히 추락 지역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 원자력부처 관계자와 IAEA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참가하는제40차 RCA국가대표자회의를 27일부터 오는 30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동 회의는 매년 아태지역 방사선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는 정책회의로, 한국은 지난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RCA는 IAEA가 기술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 중의 하나로, 방사선응용분야에서의 교육훈련, 기술정보 보급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사회경제적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
[86-20180328101509.jp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 향후 글로벌 핵융합 연구 주도 및 미래 핵융합 전문인력 양성·확보를 목표로 ‘ITER 기구 근무자 확대 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미국·러시아·유럽연합(EU)·일본·중국·인도 등과 공동으로 ‘핵융합을 통한 에너지 대량생산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한 초대형 핵융합실험로(ITER)를 ’07년부터 프랑스 카다라쉬에 건설 중이다. ITER는 ’50년대부터 선진국 중심으로 수행한 인류 핵융합연구의 결정판으로, 우리는 약 10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16일 오후 1시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18년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 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발주자, 검사업체, 관련 협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안위는 3월 중 공고·발령 예정인 ‘방사선 안전관리 등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또한, 원안위는 방사선작업종사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 과도한 작업량 요구를 예방하기 위한 일일작업량 보고 등 발주자 의무의 성실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3일부터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30차 규제정보회의에 참석하고,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과 양자회의를 갖는다.강 위원장은 13일 규제정보회의 개회식에 참석한 이후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 대표와 회의를 갖고, 각국의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NTI 등을 방문해 관계 전문가와 간담회 시간을 갖고 한국의 원자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88-20180309143727.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해 1월 23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은 신고리 1호기의 재가동을 9일 승인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또한, 검사 과정에서 발급한 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사업자 조치가 적절히 완료됐음을 확인했다.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 부속품, 격납건물 내부철판, 주증기대기방출밸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법제실은 9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길천 마을회관에서 김무성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중구영도구),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기장군)과 공동으로 고리 2ㆍ3ㆍ4호기 연장운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계속운전의 필요성과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장기안전운전 현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원자력 발전의 계속운전과 관련한 입법적 보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우디 대형원전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의 비전 2030 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백 장관은 사우디 방문 기간동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자 원자력재생에너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알팔리 장관을 만나, 우리 정부의 원전수출 지원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양국이 중소형부터 대형원전까지 원전 모든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사우디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비전 2030 경제개혁 프로젝트의 중점 협력국으로서 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7일 월성 원전을 방문해 원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월성1호기 구조물 특별점검 현장에서 격납건물 외벽의 철근노출을 확인하고, 이러한 상황을 상세히 주민들에게 알릴 것과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현장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강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협의회 위상 강화를 포함한 원자력 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이 배제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주민 눈높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중소벤처기업부는 58개 공공기관의 2017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심사해 9개 기관은 ‘우수’, 7개 기관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평가를 실시했으나, 중기부 출범 이후 2017년 실적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됐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전담해 평가를 실시했다. 58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2017년 동반성장 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지난 2017년 국회에서 국가재난조사기구 설립 관련 법률안이 발의됨에 따라 전문가, 유관부처 등과 충분한 협의와 국민여론 수렴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상설 독립조사기구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립된 재난조사기구 설립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재난원인 조사기구의 설치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을 수용하는 차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각 부처별로 총 22개의 사고조사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첫째, 국가차원의 문제해결을
최근 정부가 평창올림픽 입장권을 공공기관에 할당하고, 표 매입 상황까지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이른바 ‘입장권 강제할당’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조직위에서 중앙부처, 교육기관, 지자체 등에 판매된 입장권이 4장 중 1장 꼴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위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남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후원 총결산’에 따르면 입장권은 총 1,078,670매로 총 1574억1828만원 어치가 판매되었고, 이 중 단체판매는 309,087매(28.6%)로 총 202억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