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장대진 예비후보 정책회의”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안동을 30만 경북 북부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 안동,예천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며 안동시, 예천군 통합을 정책 공약 2호로 확정 발표했다경북도청의 안동,예천 분산 유치는 예천인구의 증가, 안동인구의 감소현상을 불러왔으며, 또한 안동,예천 어느 도시도 경북의 행정, 정치의 중시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한계라는 현실을 우리 모두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동,예천의 통합은 도청소재지로서 제대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018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특화 비교우위 관광자원 등이 결합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문체부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1인 가구 증가, 소포장 제품 인기 등 사회 변화에 따라 크기가 작은 사과 품종을 많이 찾는다. 지난 1월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8년 농업전망대회에서 지난 2010년 대비 2017년의 중ㆍ소과 사과 가격이 대과 대비 9∼22% 상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소비자 수요에 맞는 깍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이나 나들이용으로 적합한 사과 3품종을 추천했다. ‘루비에스’는 탁구공보다 조금 더 큰 ‘작은 사과’로 8월 하순에 출하 가능하다. 당도 13.8브릭스, 산도 0.49%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곤충산업 곤충산업: 곤충을 사육하거나 곤충의 산물 또는 부산물을 생산·가공·유통·판매하는 등 곤충과 관련된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곤충사육 전문교육은 물론 곤충관련 창업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등록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총 15개소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 13개소와 가톨릭상지대학교(경북 안동 소재), 고구려대학교(전남 나주 소재) 등 대학 2개
예천군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하에 신청사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사회 만들기 운동 추진과 하천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한다. 2월5일부터 3월말까지 500여개소의 시설물과 건축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별로 눈
지난 5일(화요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구시민회관)에서 이라는 주제로 열린 안동포럼의 정책토론회에 1,500여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이것은 지역민들의 주된 관심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이날 행사에서 발제를 맡은 안동대학교 권기창 교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와 변화하고 있는 안동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도청소재지로서의 미래 도시 안동과 신도청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을 피력하였다. 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는 공동으로 1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10명의 달인 선정자에게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시상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윤여권 서울신문 부사장, 이영애 월간지방자치 대표, 표정수 엔에이치(NH)농협은행 부행장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0명의 달인을 선발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시설 현대화 사업 모노레일 제작 설치 구매‘ 등 총 379건, 약 2,369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18년 통합보안관제 운영지원사업’ 등 총 390건, 2,85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1,500톤 국가어업지도선 2척 건조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3.6%인 795억 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목재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목재제품 불법유통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은 관내 6개 시·군(안동·영주·문경·봉화·예천·의성)에 대해 목재제품 판매업체 및 유통제품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단속품목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7-9호)에서 규정하는 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집성재·합판·목재펠릿·목탄 등이다. 이번단속에서는 불법적인 제품의 시료를 채취하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2016년도 전국 화장률이 82.7%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1994년도 화장률 20.5%에 비해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5년 화장률 80.8%보다 1.9%p 높아졌다.성별 화장률은 남성 85.4%, 여성 79.5%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5.9%p 높았다. 전체 사망자 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지만 연령대별로는 화장률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 80세 이상 사망자수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7.7%가 화장하는 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기존 꿀벌보다 꿀 채집력이 우수한 장원벌을 양봉농가에 시범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장원벌 증식 보급 시범사업을 펼쳐온 농촌진흥청은 양평, 여주, 예천 등 전국 28개 시군의 양봉농가에 장원 여왕벌 1만3천223마리를 공급했다.이를 통해 시범농가의 평균 벌꿀 채밀량은 약 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꿀벌육종보급협의회 양경열 회장은 "장원벌은 성격이 온순해 사양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일반 벌에 비해 꿀 채집력도 30% 이상 월등해 소득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청담농원 권재석씨는 "석고병에 강한 장원벌은 화분매개 능력도 일반 벌에 비해 30% 이상 월등하고, 산란력과 로열젤리 생산도 우수하다."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오는 12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닭의 면역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누에 사료첨가제가 축산농가에 본격 보급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누에를 이용한 가축 사료첨가제 생산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올해 2.8톤을 시범적으로 생산했다. 누에 사료첨가제는 면역유도물질 접종으로 체내에 항균 펩타이드가 생긴 누에와 보조제를 혼합해 만들었으며, 누에분말이 10% 함유돼 있다. 올해 공주와 예천 양잠농가에서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사육된 생 누에 2톤을 원료로 생산된 누에 사료첨가제는 올해 연말까지 양계와 양돈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한편, 누에 사료첨가제 시제품을 육계에 5주간 먹인 결과를 보면 항생제 무첨가 대조군과 비교해 체중은 최대 6.7% (2,374g→2,534g) 늘어났으며, 체중 1kg 증가에 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가보훈처는 오는 17일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러시아령 연해주에서 안중근의사와 함께 단지동맹을 맺고 한국의용군 결사대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조응순(趙應順) 선생 등 66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6명(독립장 1, 애국장 19, 애족장 26),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11명이다.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후손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795명, 건국포장 1,219명, 대통령표창 2,816명 등 총 14,830명에 이른다.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지난 13일 제2차 정례회 일정으로 도청신도시추진단, 건설도시국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저성장과 인구감소 등으로 쇠퇴한 기존 시가지를 살리기 위한 도시회생 사업은 앞으로 피할수 없는 현실임을 지적하고, 현정부의 가장 중요한 지역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수문 의원(의성)은 경북정부합동청사가 243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내년부터 기본계획을 세워 착공할 예정으로 입주예정인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등 4개 기관외 정부산하기관을 추가 선정하여 유치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종영 의원(포항)은 신도시 도시계획상 인구유입에 비해 신설 학교수가 과다하게 산정 되었는지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1월 14일 오전 영양고추연구소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쌀 다음으로 중요한 고추산업의 향후 여건과 전망에 대해서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고령화 등으로 고추재배의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하여, 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들은 농가에 전파가 안되고 있으며,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육성, 병해충방제 기술, 농가들에게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한 비가림하우스 재배기술, 고추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 등의 성과가 실제 농가 보급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농가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동호(경주)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제296회 정례회를 맞아 11월 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경북통상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김위한(비례) 의원은 “농·특산물 공동홍보 판매장 운영사업중 KTX 김천구미역 판매장을 확대한다”고 했는데 “사업시행 전 김천구미역 이용객수, 연령대, 남녀비율 등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해서 추진해야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배진석(경주) 의원은 “지난 3년간 일자리 지원예산이 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5배 늘어났는데도 관련 일자리 창출 실적은 2.5배도 안된다”고 지적하고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경안고등학교(교장 류세기)의 금연서포터즈 학생들은 지난 11월 4일(토)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 금연서포터즈, 건강증진반 동아리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 50명은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도청 신도시 둘레길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흡연 예방 조끼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어 금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태도 및 습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펼쳐졌다. 또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하면서 지역민과의 유대도 강화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권영준 (2년) 군은 “흡연 예방 캠페인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문화재청은 ‘정선 필 해악전신첩‘ 등 11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정선 필 해악전신첩(鄭敾 筆 海嶽傳神帖)‘은 1747년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금강산 경치를 21폭에 담아낸 화첩이다. 보물 제1875호로 지정된 정선의 과 더불어 18세기 금강산 그림을 대표할 만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정선 필 경교명승첩(鄭敾 筆 京郊名勝帖)‘은 1741년 그리기 시작해서 정선이 사망한 1759년 경 완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첩으로, 서울 근교와 한강 변의 명승지를 담은 진경산수화이다. 정선이 교류한 조선후기 대표 시인 이병연(李秉淵, 1671∼1751)의 글이 함께 수록돼 시와 그림이 어우러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항공산업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세게적인 항공사 ‘에어버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여객수요는 매 15년마다 두 배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토부는 우리나라의 연간 항공여객이 작년 한 해 동안 1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항공화물 운송실적도 해마다 증가하여 국제 화물운송 실적은 2017년 상반기에만 전년보다 8.5% 증가한 195.5만 톤을 기록, 국내 실적 14.3만 톤까지 더하면 총 200만 톤을 넘어섰다. 항공정비산업(MRO)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2013년 122조원이었던 세계 MRO 시장 규모가 2022년이면 175조원으로 커지고, 향후 10년 내에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내고장 학교보내기의 활성화와 입시환경변화에 따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관내고교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교육 여건 개선 및 우수인재를 통한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구축,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관내 중3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민등을 대상으로 입시 전문가인 스카이에듀 최승해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최명환 이사장은 “우리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일이야말로 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떠나 사회발전을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학생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고 주인공들이며, 열악한 교육환경속에서도 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