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경안고,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 안동 경안고,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 안동 경안고,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경안고등학교(교장 류세기)의 금연서포터즈 학생들은 지난 11월 4일(토)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

  금연서포터즈, 건강증진반 동아리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 50명은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도청 신도시 둘레길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흡연 예방 조끼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어 금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태도 및 습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펼쳐졌다. 또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하면서 지역민과의 유대도 강화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권영준 (2년) 군은 “흡연 예방 캠페인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신도시를 한 바퀴 돌면서 내가 살고 있는 안동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안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해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하여 흡연 예방 특강, 금연 주간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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