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오전 11시에 도청 본관 4층 기자회견장에서 '민선7기 1년 도정성과와 향후 동정방향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안동데일리는 유튜브방송 「안동데일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를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죽기살기로 달린 1년, 여전히 송구한 마음 뜨거운 열정으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간담회 자료를 기자들에게 전달하고 기자브리핑을 시작했다.기자브리핑에서 불교방송 기자는 (도내 공무원)내부조직의 문제를 집어 보겠다면서 "실국장들을 비롯해 열심히 일
제32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출범(2018. 7. 2)취 임 사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경북 도민 여러분!2만 7천여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오늘 저는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우뚝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민선 7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립니다.뜨거운 기대와 성원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먼저 선거에서 경쟁했던 후보님들께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새로운 경북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로서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지난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하 당선인)의 본격적인 민생행보가 시작됐다.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 대신 19일 실국장급 간부들로부터 간략히 주요업무를 보고 받은 이철우 당선인은 21일 부터 당면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현장 릴레이 대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이철우 당선인은 19일 가졌던 주요현안 점검회의에서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에 올리는 대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 여섯 차례 이뤄질 대토론회는 선거기간 도민들에게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에 대해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드리는 자리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대토론회는 해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경선 일정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한 번만 개최해, 후보자들의 도정비전이나 정책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깜깜이 선거’가 우려된다. 300만 도민을 책임지는 도지사 후보를 뽑는 선거에서 단 한 차례의 토론회로 어떻게 후보검증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후보자 정책검증 토론회 횟수를 더 늘려야 한다.실제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도민의 절반 정도가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선거인단의 관심도를 높이고, 후보자간 정책·비전·능력 차별화 정보를 제공해 누가 진짜 경북의
경북도지사 선거 공천 신청 후 ‘발로 뛰는 현장 도지사’를 기치로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하늘 길·바다 길을 열고 동해선 철도 등 고속교통망 확충으로 경북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10일 경주에서 (사)경북관광진흥원이 주최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경북은 3대 문화권과 동해안권 해양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성책을 마련해 왔으나 글로벌 관광트랜드에 부응하지 못해 국내 관광 중심의 특색없는 정적 관광에 머물러 왔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이같은
”천년사직 신라역사 재현 위한 신라왕경 복원사업 조속 완공 필요““삼국통일 이룩한 화랑정신 깃들게 할 것”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2월 1일(목)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사무소에서 열린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자유한국당) 의정보고회를 찾았다.김광림 의원은 경주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과 주요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내며 “대한민국 천년사직의 신라역사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하다”며 “김석기 의원님과 함께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신라의 역사 재현과 화랑정신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김
김광림 의원, “북한發 구제역, 쉬쉬하지 말고 공개·적극 대응해야”“북한 눈치보고 여론 의식해 축소·은폐하다평창 올림픽 망치고, 농민들 가슴에 비수 꽂을 수 있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정부가 북한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쉬쉬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북한 눈치보고 여론 의식해 구제역을 축소·은폐하는 것은 평창 올림픽을 망치고, 축산물 사육 농가와 농민들에게 비수를 꽂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김광림 의원은 “요즘,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한반도 기 사용이나 현송월에 대한 과도한 의전으로 인해 평양올림픽이라는 소리
-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경상북도민 여러분!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10여 년 전 경북도청을 떠나 여의도로 향하던 발걸음이 지금도 새록새록 한데, 함께 일하던 식구들이 있는 이곳 도청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저는 지난 17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천시 당협위원장 3직을 조만간 사퇴할 것을 국민 앞에 보고 드렸습니다.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첫걸음부터 도민들에게 떳떳하게 다가서고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오늘은 사랑하는
경상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2017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안동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선수단과 영․호남 지역교류를 위한 전남어르신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5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매년 개최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기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특
김관용 경북도지사 내외(부인 김춘희 여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부인 송채령 여사)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안동시 태화동 안동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안동시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이 6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아 전시 부스와 각종 기획전 등을 둘러보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영주 하망동 태극당 앞에서 유세를 가졌다. 홍준표 후보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상승하고 있는 지지율을 바탕으로 3일 대구 동성로에서, 4일 오전에는 안동과 영주에서 거점 유세를 하며 연일 강행군으로 보수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태극당 앞에는 약 3000여명의 인파가 모여 홍 후보의 연설을 지켜봤다.홍준표 후보는 “밑바닥에서 커서 온갖 고생을 해도 열심히 살면 이 나라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경비원의 아들, 까막눈의 아들이 대통령이 되어 이 땅의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이어 홍준표 후보는 만약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첫째, 서울에 경상북도 서민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지어, 그들이 열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7년도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가면장활용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사업 내용은 ‘하회탈 전설’을 소재로 한 정종영의 동화 『허도령과 하회탈』을 각색해 만든 동명의 하회탈인형극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또한 박물관의 관장인 김동표는 박물관 문화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도령과 하회탈’은 가족인형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관람 후에는 인형극에 사용한 인형으로 조작체험도 할 수 있어 매회 부모나 아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전년도에 관람 후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 하회탈 전설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면예술품인 하회탈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17만 경북 장애인의 체육축제, 「제19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7일 주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선수,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개회식은 역대 여느 대회와는 달리 선수단이 미리 입장해 좌석에 착석한 상태에서 시군 선수단 입장은 피켓과 기수, 선수대표만 입장하는 방식을 취해 장애인체육대회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하는 안동시의 의지를 보여줬다.가수 서지오, 배병철 씨의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선수단의 입장,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등 의식행사를 거쳐, 학가산 국사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안동시민운동장의 하
‘경북도내 몸짱들의 축제’인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뷰티바디대회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도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동호인 활성화 및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체육회와 의성군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경북도내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16체급, 뷰티바디 7체급, 벤치프레스 10체급, 데드리프트 10체급, 이번에 처음 신설된 뷰티바디 단체전 등 5종목의 경기가 나누어 진행됐다.보디빌딩은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을, 길게는 수개월간 포기하면서까지 신체를 단련하여 무대에 올라 심판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 뷰티바디대회는 보디빌딩과는 다르게 큰 근
- 자라나라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 심워줘야 -- 어떠한 도발행위에도 단호히 대처... 민족의 섬, 평화의 섬으로 - 지난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김관용 경북지사가 즉각 강하게 비판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내놨다. 김 지사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29일 경상북도 대구청사에 있는‘독도정책관실’을 찾아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란 제목의 규탄 성명을 낸 것이다. 성명에서 그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역사를 미래세대에 그대로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이는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돼서도 안 되는 명백한 침탈행위”라고 목소리를
지난 26일 대구시청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였다. 이날 간담회는 전체적으로 진진한 분위기에서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자랑스러운 권영진 시장님과 함께 같은 행보로 갈 수 있어서 고맙고 언론인 여러분께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어려울 때 물꼬를 터 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 특별하게 며칠 후면 설날이 됩니다. 설날에 좋은 일 많이 일 생기고 우리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운 사항이 통합공항 문제가 워낙 큰 사업입니다. 대구경북 대구로 보면 더더욱많은 고민을 했고 결론을 도출했고 그 과정도 쉽지 않게 거치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장에 무슨 효과면에서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