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시설 현대화 사업 모노레일 제작 설치 구매‘ 등 총 379건, 약 2,369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18년 통합보안관제 운영지원사업’ 등 총 390건, 2,85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1,500톤 국가어업지도선 2척 건조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3.6%인 795억 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산업 최초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이번 지정은 지난 5월 개정 고시된 ‘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의 후속 조치로서, 선정 공모를 거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선정의 공정성을 마련했다.그동안 표준품셈의 부재로 인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발주청은 객관적인 기준 없이 인건비 산정을 했으며 특히, 예산 절감, 감사부담 등을 사유로, 원가 이하의 용역계약 체결도 빈번했다. 그 결과, 사업자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우리나라의 공직채용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채용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인사혁신처는 통일신라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공무원 채용역사를 소개하는 사이버채용역사관을 지난 11일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에 개관했다. 온라인 채용역사관은 국문과 영문으로 만들어져, 내·외국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역사관에서는 최초로 시험(독서삼품과)에 의한 관리 등용이 시도됐던 통일신라시대와 과거제도가 시행됐던 고려·조선시대, 대한민국 시대 등 4개 전시코너로 구성돼, 시대별 채용역사, 발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앞으로 가뭄 예·경보 발령시 주민들이 물을 절약해 사용할 경우 요금감면 등 혜택을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 규모가 작거나 운영이 어려운 지방상수도 관리기관을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상하수도의 만성적인 적자 운영과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지방상하수도는 주민 삶을 위해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로 일정규모 이상의 지방상하수도는 공기업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2016년 결산 기준, 지방공기업으로 운영되는 지방상하수도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낙장(落張) 복원과 정본화를 위한 학술토론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일명 ‘훈민정음 해례본’이라 일컬어지는 ‘국보 제70호 훈민정음’의 정본 제작을 위한 연구용역의 하나로, 발견 당시부터 없었던 낙장(落張) 부분을 복원하기 위해 학계에서 연구된 그동안의 성과와 가능성을 살펴보고 쟁점별로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학술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는 연구용역의 책임자이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서울 남부지역 전력공급에 주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전 남서울본부를 방문했다.금주들어 한파로 전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유관 기관장과 함께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전력설비 안정운영, 물리적 방호·보안 철저 등을 당부했다.먼저, 백 장관은 충분한 공급력을 바탕으로 올 겨울도 안정적인 수급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예상을 넘어서는 극심한 한파, 전력설비 고장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한전·발전사 등 전력유관기관에 주문했다. 백 장관은 전력설비 고장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보다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도로이용자의 개선요구 등을 반영한 ‘도로표지 개선방안’을 내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최근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개선사항은 고속도로에서 문화재·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표기, 일부 크기가 작은 글자에 대한 판독성(判讀性) 확보, 통일된 영문 표기 등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요구 사항에 대한 적용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도로표지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관광지 관련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선진국 사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공예산업 혁신 환경 조성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 창업 지원으로 공예시장과 일자리 창출, 공예문화의 대중화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5대 추진전략과 14개의 핵심과제로 구성된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공예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초로 수립한 법정계획으로서 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으로 마련된 초안을 공예계·학계·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실행가능성 검토와 ‘공예문화산업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공예문화산업은 전통
[안동데일리]호스피스와 연명의료 및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7일 서울대병원 행정관 대강당에서에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및 국립 암센터가 공동으로 연구한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공청회에서 발표될 종합계획(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비전으로 해, 체계적 기반 마련, 서비스 품질 향상, 전문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 대국민 인식 개선 등 4개
[안동데일리]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17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교육 사업을 수행한 민간단체,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이 참여해 한 해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통합 워크숍’을 오는 7일 오전 10시 대전 KW컨벤션(서구 둔산동)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2017년 문화유산교육사업’에 참가했던 44개 단체가 모여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마련했으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들의 사례발표와 함께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에 참가할 전국의 4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을 수행한 단체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의회 예결위, 2018년도 대구시 예산안 심사결과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상수 의원, 동구2)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4일(월)까지 대구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2018년도 대구시의 살림살이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2018년도 대구시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7조 7,280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예산 추계의 적정성, 경상예산의 긴축운영, 성과와 연결된 예산, 주요사업 사전절차 이행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특히 2018년은 문재인 정부의 본격적인 출범 첫 해이자, 민선6기 마지막 해로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에도 부응하고 대구시의 미래 핵심 가치와도 부합 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ㆍ지자체·업계ㆍ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 및 물류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그 동안 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및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5년간의 물류시설 개발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최신 물류 동향과 정부의 국정철학, 사회·경제·과학기술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친환경·안전 물류, 도시 생활물류, 물류복지, 미래형·첨단 물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방침에 따라 취업성공패키지 전문인력, 훈련센터 운영인력, 보조공학기기 지원인력 등 기간제 근로자 120명과 경비, 청소, 시설관리 용역 근로자 98명을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단은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기간제 근로자 128명 중 일시적 채용인 육아휴직 대체근로자 8명을 제외한 12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접 고용된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해 경비, 청소, 시설관리 용역근로자 98명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1일 2017년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해, '사회책임투자전문위원회 설치 방향(안)', '국민연금 책임투자·스튜어드십 코드 연구용역 관련 중간보고'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다.박능후 복지부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스튜어드십 코드는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을 포함한 20여개 국가가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으로 건강한 기업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인 국민연금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통해 투자회사 가치향상과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에 대한 요구와 이에 대한 우려가 함께 존재하는 상황을 고려해, 기금운용위원회 차원에서 체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겨울철 강풍과 폭설에 대비해 전국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에 대한 재난사고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조달청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과 함께 ‘재난사고 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는 12월 1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전국 2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올 겨울 초반부터 북풍 계열의 차가운 바람이 자주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구축, 공사가설물의 안전여부, 임시전력 사용상태 등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며,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10월 25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이 발표된 이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국 8개 권역별로 합동간담회를 실시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심의기구 설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 결정도 확산되고 있다.먼저,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는 전체 대상기관(835개)의 89.0%인 743개소에서 구성이 완료됐다.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 예정인 파견·용역 근로자 노·사·전문가협의회는 190개소 설치완료(금년도 전환대상 기관은 141개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개관식이 납북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2시에 임진각 소재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과보고, 건립 유공 표창 수여, 통일부장관 기념사, 이미일 가족회 이사장 및 박정 국회의원(파주 지역구) 축사, 납북자 가족 최영재님의 편지 낭독, 전시관 및 추모공원 관람 등이 이어진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전시 납북자 및 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관련 납북 기록을 보존·전시하며 그 가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념관은 납북 피해 상황 등의 실물 자료 중심인 상설전시관과 납북자 가족들의 기증 유물 등을 전시한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관은 제1공간 ‘납북의 배경과 원인’, 제2공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15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혁신 티에프(TF)’ 착수회의를 개최한다.티에프(TF)는 해외자원개발 실태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부실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했다.특히,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 회계, 법률, 시민단체 전문가로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장도 민간(박중구 서울과기대 교수)에서 맡기로 했다.착수회의에서는 (1) 해외자원개발 실태 자체점검 결과와 (2) 해외자원개발사업 평가 연구용역 등 향후 TF운영계획을 논의했다.(1) 해외자원개발 실태에 대한 산업부와 공사 자체점검 결과산업부와 3개 공사는 지난 2008년 이후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외형은 확대된 반면, 성과는 미흡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되는 ‘세종세무서’ 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복청은 올해 지난 8월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지난 20일 작품접수를 받아 외부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그동안 행복청은 ‘세종세무서’의 입지 분석 및 사용자 인터뷰, 좋은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방향 수립, 평가기준 및 심사위원 풀(POOL) 추천 등 최적의 설계공모를 시행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세종세무서 설계공모 세부지침 용역’을 진행했으며 용역을 통해 수립된 ‘설계공모 지침’을 바탕으로 당선작을 선정하게 됐다.이번 설계공모는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계 및 업계의 관계자 등
[65-20171127095137.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오는 2018년 4월까지 기업 간 수·위탁거래 과정에서 위탁기업의 불공정행위 여부 조사 및 시정을 위해 2017년도 수·위탁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제27조에 따라 지난 199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제조·건설·용역업종의 위탁기업 1,500개사 및 위탁기업과 거래한 수탁기업 5,000개사, 그리고 대형마트 3개사와 PB상품 납품기업 9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4∼6월)의 거래 내역을 조사한다.조사는 온라인조사시스템(http://poll.mss.go.kr)을 활용해 3단계로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상생협력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