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8월 22일(화) 오전 11시 안동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안동 원도심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 회원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이익을 증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명품시장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윤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안동의료원이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로, 지역사회 경제활동 활성화 및 공공의료사업 수행 파트너로 상호간에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원도심 전통시장 상인회는 안동구시장상인회(회장 정훈용), 안동남서상점가상인회(회장 김학현), 안동중앙문화의거리상인회(회장 전성열)의 3개 단체로 회원수가 400여명에 이른다.
조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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