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지청장이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이용수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지청장이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9.27.(수) 문경국궁장에서 열린, 2023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하여 육군 제120보병여단 5대대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해발굴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였다.

이용수 지청장은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땀 흘려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유해발굴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전사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은 문경․상주지구 전투의 주요 격전지였던 작약산 시루봉(문경시 가은읍ㆍ상주시 이안면)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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