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통령 후보 2월 16일, 국회 정문앞 출정식에서 / 사진=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 2월 16일, 국회 정문앞 출정식에서 / 사진=국가혁명당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늘(17일),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김동주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시 후보자의 병역 이행 여부, 세금 납부 등 재산 현황, 전과기록 등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이를 선거공보에 게재하게 되어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납세 1위 허경영 후보를 교묘히 왜곡해, 마치 납세 1위 허경영 후보를 유권자들이 세금을 제일 적게 낸 후보로 인식하게끔 보도한 것은 명백한 악의적 음해 보도다.”라고 규탄하고 “이는 통장에 1000억 원 이상이 있는 인물을 주머니에 현금 1천원밖에 없는 거지라고 표현한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일부 언론 보도를 개탄했다.

허경영 후보는 지난 2월 13일 후보 등록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해 7천817만3천 원의 세금을 납부 했다고 신고했다.

이 중 종합부동산세는 5천090만6천원, 재산세는 2천726만원이며 소득세는 3천원이다.

그런데 16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중 소득세 항목 단돈 3천원만 부각 시킨 음해성 보도가 기사화 됐다. 거액의 세금을 납부한 허 후보가 소득을 세금으로 거액을 납부하고, 국가혁명당에 기부한 기부금을 제외한 소득세 항목 납세가 3천원이라는 세무당국의 절차에 띠라 단 1원의 탈세도 없이 납부했다. 허 후보는 지난해 3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등록하며 72억62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번에는 대선을 앞두고 264억136만원을 신고했다. 약 1년 사이 재산이 약 191억원 증가한 것이다.

허경영 후보의 2019~2020년 총 세금 납부 합계는 74억8천6백여만원이고 지난해 낸 세금이 7천817만3천원(종합 부동산세 5천090만6천원+재산세 2천726만원+소득세 3천원)이다.

허 후보는 "지난해 납부한 세금 합계가 7천817만3천원인데도, 이중 소득세 항목 단돈 3천원만 부각 시킨 일부 언론 보도는 악의적인 음해 보도로, 중앙선관위는 교묘한 왜곡 보도로 인한 선거운동 방해로 사법당국에 수사 의뢰하고 언론관계기관도 조속히 진상 조사에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 후 왜곡보도 책임 끝까지 묻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납부한 세금 합계 7천817만3천원 중 소득세 3천원은, 2020년도 하늘궁 대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수입이 26억원인데, 국가혁명당 기부금 29억원을 공제하면 세금 낼 소득이 없는 것이다."라면서 "절대 탈세와 편법 절세가 없는 세금 납부이고 허 후보가 낸 세금 7천817만3천원을 실종 시키고 단돈 3천원 소득세 납부만 부각 시킨 언론의 음해"라고 반발했다.

허 후보는 "거액 납세를 왜곡하는 일부 언론의 양두구육(羊頭狗肉) 보도보다도 더 비열한 보도행태는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국민에 대해 기만하는 것"이라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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