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대학 교수가 강단에서 한일 역사를 논하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던 중 많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일본학생에게 "너는 원숭이다"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일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던 중 교수는 학생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교수 - "여기 수업받는 학생 중 일본인이 있나요?"

학생 - " 저요" (손을 들음)

교수 - "너는 태어나기 전에 뭐였는지 알아?"

학생 - "모르겠는데요?"

교수 - "넌 원숭이였다"

학생들은 깔깔거리며 웃었고, 학생 중에 몰상식한 대깨문 교수를 제지하는 이는 한명도 없었다. 

이게 우리나라의 수준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교수는 반일에 정신이 나간 대깨문 교수이다. 

6.25때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수백만 양민을 학살한 중국.

만약 그 학생이 중국인이었다면 그 교수는 어땠을까? 칼맞는 것이 두려워 찍소리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온순한 일본이니까 그렇게 막말을 많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쪽팔린 일이고 국제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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