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공산당과 같은 조직의 실체를 네티즌들이 발견했다. 

 네티즌들이 교사들이 모인 사이트에서 페미니즘을 전파하라는 지령과 같은 전달문들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이 지령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마치 세뇌학습을 전파하는 지령 전달문 같아보인다. 

"학부모 상담시 젠더에 관한 주제를 최대한 꺼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지 확인하라"

"조금이라도 공감대가 형성되면 오프라인에서 별도 교육을 하라"

"오프라인 교육을 할때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비공개 장소에서 진행하라"

"글로 전달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페미, 젠더에 관한 시각적 자료를 반복적으로 보여줘라"

"교사는 청소년기 이전의 아이들의 생각을 바꾸고 아이들간의 정치에도 개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 대상 학생들은 주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잘 돌보지 않는 대상을 선별하라" 

영화에서 보던 공산당 지하교육 조직을 보는 듯하다. 성장기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페미사상을 전파해서 이를 고착화시키려는 시도 같아 보인다. 

정말 무서운 조직들이다.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현재 정권에서 이들을 신고해도 처벌이 될 수 있을까?

자라나는 청년기의 아이들에게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어떠한 사상을 전파받고 그 사상에 물들어 간다면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특히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페미 문제는 '남녀 갈등'으로 이어져 엄청난 사회 혼란이 올 수도 있는 일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남녀 갈등'을 조장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것일까? 

네티즌들의 끊질긴 추적으로는 이들의 활동기록은 문재인 집권시기인 2017년에도 있다고 한다. 

문재인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을 한 적도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조직적으로 아동들을 세뇌하는 이들을 처벌해 달라"는 청원을 올린 상태이다. 

본 기자는 이들을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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