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 지난 17일 목요일 신동국 518목사가 KBS안동방송국과 안동MBC 찾았다. 신 목사는 양 방송국에 '518진상을 허위, 왜곡보도하는 KBS, MBC는 각성하라'는 뜻을 각 방송사 책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신 목사는 1980년 518광주사태때, 특전사 지대장으로 광주 전남도청과 경철청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있었던 ROTC 중위였다. 신 목사는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필자에게 말했다. 그는 518진상을 밝히기 위해서는 광주사태 현장의 말단 지휘관(지대장)으로 폭도들의 위협에 정당방위(생존을 위해)로 최초로 발포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신 목사는 518에 관한 책 '5.18 최초 발포명령은 내가 했다. 그리고~~'를 지어내기도 했다.
조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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