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바른미래당, 강서2)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바른미래당, 강서2)

김경자 시의원,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에서 감사패 받아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바른미래당, 강서2)은 2월 21일 서울시의회별관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년 2월 남북경협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에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남북경협은 1988년 7·7 선언 이후 공식적으로 개시되었으며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당론으로 발전했다. 조직의 목적은 남북경제공동체 형성과 한반도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으며,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과 나아가 동북아평화의 경제협력이라는 지역통합의 기반조성을 이루고자 한다.

 김의원은 “평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민이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의원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남·북 정부 뿐 아니라 시민사회, 학계와 기업 모두 남북협력의 구체적인 목표를 가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해 정책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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