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을 잘 아시지 않으십니까? 대한민국은 “문명(文明)국가이고 법치(法治)주의 국가”입니다.

생업(生業)을 버리고 자신의 자리를 팽개치고 사탄의 놀음에 불나방처럼 동참하도록 선동하는 그 무리들에서 속히 발을 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우리 모두가 살고 국가가 제길을 바르게 갈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열중쉬어 차렷 교장선생님께 경례. 열중쉬어 차렷 국기에 대하여 경례와 같은 구령과 동작은 그 공동체가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구령자의 구령에 따라 통일된 행동을 보이는 거룩한 행동이 된다. 다시 말하거니와 교수는 강단으로 학생은 교실로, 국민은 각자의 생업으로 종교인은 Coram Deo의 면전에서 거룩한 행동이 있으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 꼭두각시놀음에서 건져질 것입니다. 중국속담에 ‘路不像路 不要走 話不像話 別去理 (로불상로 불요주 화불상화 별거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피조물 중에 가장 으뜸가는 지적인 생물이기 때문에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대한민국을 망치려는 사탄의 저주 놀음에서 벗어나시기를 간절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사탄은 사악(邪惡)한 존재입니다. 그 사탄에게 접수당한 인간이 깨닫지 못하여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과 이 망국적 놀음에 빠져있는 정치인들이 해괴망측한 논쟁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여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필자는 누구보다도 현 국회의원들 중에 검사출신인 김진태의원을 훌륭한 인물이며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칭찬할 수 있는 인물로 생각합니다. 물론 훌륭하신 다른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김진태 의원의 훌륭함을 말하는 것에는 선한 것을 선하게 악한 것은 악하게 분별할 줄 아는 지혜뿐 아니라 악한 것을 제거하려는 의지를 국가와 민족 앞에 행함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사람을 훌륭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김진태 의원은 여소야대의 불리한 입장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장래를 위해서 결연히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바르고 선한 것을 국민들에게 밝히고 있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의 내용은 김진태 의원께서 국회에서 발표한 자신의 국정쇄신작업의 의무론적 이야기입니다. <김진태의원 새누리당 의원총회 발언> 나라의 기강은 이미 땅에 떨어졌다. 절호의 기회였던 백남기 부검도 못하고 다음 주 ‘민중총궐기’ 때는 청와대가 좌익들에게 점령당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야당과 좌익세력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 줄 건가? 그럼 사드배치 취소하고 북에 가서 빌고 ...연방제 통일 할 건가? 그렇게 정신을 내주고 몸을 더렵혀서 무슨 후일을 도모하겠나? 그건 살아도 산목숨이 아니다. 대통령 하야를 원하나? 아니면 식물정부를 원하나? 대통령을 그냥 덮고 가자는 게 아니다. 탄핵절차로 가자. 이럴 때 쓰라고 있는게 바로 헌법상 탄핵이다. 형사소추도 할 수 없는 현직 대통령을 더 이상 능욕하지 말고 탄핵절차를 진행하자. 물론 난 탄핵에 반대할 것이다. 그렇지만 야당의원들은, 또 우리 새누리당에서 원하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라. 탄핵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을 새로 뽑으면 된다. 인정하겠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없으면 대통령을 인정하라. 사정하는 게 아니다. 당당하게 주장한다. 새누리호는 난파 직전이다. 난 그냥 여기서 죽겠다.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대통령 나가라, 당 대표 나가라 하지 않고 배와 함께 가라앉겠다. 내가 박지원과 싸울 때는 윤리위 제소 도장 하나 안 찍어주던 분들이, 문재인 대북결재사건 때는 성명서 하나, 그 흔한 SNS 한 줄 안올리던 분들이 지금 당 대표 물러나라고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고 계신다. 그 결기를 야당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폭풍이 그칠 것이다. 문재인은 대북결재가 기억 안 난다고 버티는데 우린 왜 단 일주일을 못 버티나? 당이라도 살아야겠다고 발버둥치는 건 이해한다. 그렇다고 애꿎은 선장을 제물로 바다에 밀어 넣어선 안 된다. 김진태의원이 위에서 지적한 ‘좌익세력들, 박지원과 문재인, 그리고 지금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 박원순, 안철수, 이재명’, 등등은 최순실의 문제보다 더 먼저 특검을 통하여 법치로 다스렸어야 할 것을 국민여러분들이 지내치고 말았다는 사실에 부끄럽게 생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김진태의원이 주장하는 박지원, 문재인의 문제는 최순실의 문제보다는 훨씬 더 중요한 사건으로 지식인들과 학자들은 이들의 행동을 여적죄(與敵罪)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질서와 순서에 어긋나지 않는 법적절차를 밟아 처리해야 한다는 국민님들의 선한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호소합니다. 젯밥에 정신일치 말고 제사에 정신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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