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산림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제2공원 일원에서 '제2회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제6회 목혼식과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목재 관련 퀴즈를 풀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
[안동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지역개발사업 디자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무주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 등 시범사업 5개소를 선정하여, 완성도 높은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지역개발사업은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사업부터 산업단지·관광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주민 밀착형 소규모 생활SOC 사업까지 다양한 유형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건축물을 포함한 가로, 광장, 공원 등 공간 전반에 대한 디자인 관리가 필요하다.그러나 그동안 종합적인 공간 전략이나 디자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여, 지역 내 공간 단절을 야기하거나 지역 고유 경관을 훼손하는
[안동데일리]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이후 진행하였던 각종 사업들의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해운재건 지원을 추진한다.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사 설립 이전부터 S&LB, 선박 신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공사 설립 이후 선사와의 지원조건 등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아울러 공사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AAA 신용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분야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는 친
[69-20181010152735.png][안동데일리] 2018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서울·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61개 시험장에서 오는 13일 실시된다.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49명이 늘어난 271명으로, 26,54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2,236명이 감소하여 평균 경쟁률이 97.9대 1로 하락했다.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111.8대 1, 기술직군은 24.4대 1로 나타났다.지역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강원 562.0대 1, 전북 419.0대 1, 대전 223.2대
[안동데일리]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이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능력 개발 시대를 이끌어갈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262점을 한 데 모아 전시한다.코리아텍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 12 오후 5시까지 이틀간 교내 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서 고용부 관계자,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재학생 및 각 학부 교수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new era: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로 ‘제24회 졸업연구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제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안동데일리]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보험료로 연간 377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총생산 대비 보험료 지출 기준으로는 세계 5위 수준으로, 경제력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세계적인 재보험사인 스위스리가 지난 7월 발간한 〈시그마〉보고서에 나타난 우리나라 보험료 수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은 2017년 기준 연간 1인당 3522달러의 보험료를 지출하여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2017년 평균 원달러
문재인 정부의 "공직기강이 기둥뿌리부터 썩어가는 것"이 아닌지 뒤돌아 봐야 할 때다.안동데일리 서울지사> 자유한국당에서는 10월 27일 화요일, 현 정권의 이례적인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실 압수수색을 강행하였다. 이를 두고 자유한국당은 "야당 탄압"이라고 거세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양수 대변인은 '현 문재인 정부의 공직기강'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의사당에서는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다.▲논평전문심재철 의원은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청와대가 전시대응태세 점검 훈련인 을지훈련 기간에 상습적으로 술
[안동데일리]농촌진흥청은 팥과 녹두, 동부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주요 해충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전국 팥 재배지의 66%가 나방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화기 이후 해충 발생이 크게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팥과 녹두, 동부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는 콩명나방과 팥나방, 콩줄기명나방, 왕담배나방이 있다. 모두 꽃과 꼬투리를 잘 먹는다.해충마다 생활사는 다르지만 대부분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재배지에 들어가 알을 낳는다.이후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꽃과 꼬투리 안으로 파고들어 피해를 준다.꽃봉오리 아래
친잠례보존회(이사장 오이순)는 지난 11월 14일(화) 보존회 사무실에서 “세계적이며 전통적인 궁중행사인 친잠례의식를 재현하는 행사가 관련 공무원과 문화관련자들의 무관심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당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아쉽다"고 하며 “좋은 전통은 이어가고 보존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한편, 조충열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잘 전수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회원관리와 홍보 등을 통하여 다시 한번 경복궁에서 제대로 한복을 세계 만방에 알릴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그리고 오이순 이사장의 둘째 아들은 작곡가, 방송진행인 그리고 가수로 맹활약중인 유희열씨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 중 국내 대륙붕 제8광구 및 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설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공모를 7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내 대륙붕 탐사 및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저광물자원개발법에 따라 출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저조광권(탐사권·채취권)의 설정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탐사권 출원은 국내외 법인 모두 가능하며, 정부는 관심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공모절차를 통해 추진키로 결정했다.관련 서류를 구비한 탐사권설정 출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위원회에서 자금력, 기술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조건 등의 협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
안동시는 한옥(단독주택) 신축 시 보조금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한옥건립 지원사업 추가신청 접수를 5월 1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한옥건립 지원사업’은 유교 문화와 전통 건축 문화유산의 보고인 안동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한옥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경관을 보존․개선하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확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 신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한옥 건립 보조금은 한옥(단독주택) 신축 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각각 2천만원씩 보조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안동시 지역 내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을 신축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예던길 옆에 만개한 진분홍 빛 수달래가 청량산 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가송마을은 청량산 줄기가 마을을 에워싸고 그 아래 형성된 거대한 층층절벽이 형성돼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수달래는 꽃모양이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더 진하고 잎 안쪽에 붉은 자주색 반점이 있다. 산에서 난다고 산철쭉이며 물가에 산다고 물철쭉이라고도 한다.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아름다운 빛깔의 꽃을 피우고 있다. 진분홍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위한 사진작가들의 발걸음도 끊어지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 :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