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소망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저는 시장으로서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렸던 안동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날을 맞으며, 벅찬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 안동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일출을 맞이하였습니다.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안동시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결심을 다졌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3월 13일 “기업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대수 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안동의 희망과 미래를 담은 시정 8개 분야 46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산업에 기반을 둔 ‘경제’라는 하드웨어와 안동의 정체성인 ‘문화’라는 소프트웨어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 “경북의 3대 산업경제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안동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마음을 공약에 담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말과 함께 핵심공약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 ‘시급성’,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9월 6일(월) 오후 4시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창립하고, 학계 및 한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위원회는 경북이 한글문화의 본향(本鄕)으로서 그 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경상북도는 한글 보급의 중심지이며 한글 유산의 본향(本鄕)으로서 전국
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공격적인 수출지원에 나선다.그동안 수출기업들은 해외전시회를 통해 최신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해외구매자를 확보함과 동시에 무역거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려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전시회의 취소, 연기, 출입국 제한으로 신규 수입상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도는 올해부터 온라인 수출상담과 오프라인 현장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융합형 국제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미래 문화산업의 중심이 될 비대면 온택트 및 실감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대구시는 2021년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국내 대표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추진, 지역특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과 함께 문화와 첨단기술 융합을 주제로 세계문화산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먼저, 지역의 글로벌 강소 콘텐츠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202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코로나19로 대한민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유관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평가받는 영상콘텐츠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이하 OTT)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OTT사업자인 내국법인에 제공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기존에 없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현행 공제율 역시 해외 주요 국가의
[안동데일리] 콘텐츠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섰다.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5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표적 미래산업인 콘텐츠·관광산업 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 콘텐츠산업
[안동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 및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17일 오후 1시,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불법사행성 게임제공업소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불법사행성 영업 게임제공업소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체부 김규직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경찰청 김종민 생활질서과장, 게임위 최충경 사무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법사행성 영업 게임제공업소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3개 관계기관은 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은 지난 16일 CJ E&M 제작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미디어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여덟 번째 '4차공감' 행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상호 공유하고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MCN, OTT, 제작사 및 유료방송사업자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김용수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CJ E&M 콘텐츠 제작현장을 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5일 오후 2시, 콘텐츠 인재캠퍼스(서울 홍릉 소재) 3층 대강당에서 창의인재 양성 사업 성과 발표회 ‘2017 크리에이터 런웨이(2017 Creator Runwa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년 창의인재(멘티)와 현장 전문가(멘토)를 연결(매칭)하고 도제식 교육을 제공해 신인 창작자를 양성하는 ‘창의인재 동반 사업’과, 콘텐츠 분야별 기업(운영기관)을 창작자와 연결하고 창작품의 기획-제작-유통 과정을 지원해 창작자들에게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크리에이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콘퍼런스’를 오는 1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은 국내 전체기업의 99%, 종사자의 88%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나 컴퓨터그래픽, 게임 등 상당수 콘텐츠에 대해 중소기업은 주로 대기업의 하도급 거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디지털콘텐츠 업체의 경우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4만4천개 업체가 경쟁 중이며 대부분 매출액 10억 원 미만으로 영세하다. 대기업과의 불공정거래 경험은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서는 2014년 12월부터 상생협력지원센터를 운영해 표준계약서 보급, 법률자문, 공정거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콘퍼런스 ‘동남아시아 한류, 국제문화교류의 현재와 미래’가 오는 23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최근 중국 한한령 등, 해외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문화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주력시장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의 한류 현황을 파악하고, 한류를 매개로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동반 성장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과 한국의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제1부에서는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진달용 교수가 ‘글로벌 한류’라는 주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정책포럼’을 구성해 4차산업 혁명시대 글로벌 진출 전략 간담회를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1차 포럼은 중국 한한령 대책(‘16. 12.), 2차는 아세안 시장 진출 방안 논의, 3차는 한류 거점국가이자 성장잠재력이 높은 미개척 시장인 베트남/말레이시아 시장진출 전략에 이어 4차는 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포켓몬고처럼 첨단 ICT기술과 지식재산권이 결합해 신산업을 창출한 사례 등 다양한 전략방안을 연구해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고,급부상하는 아세안(ASEAN) 시장 등을 타겟으로 해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그 국가가 보유한 문화·관광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퍼러리 센터에서 제1회 디자이너패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션을 ‘생활양식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예술을 실현하는 시도’라고 지칭했던 16세기 프란시스 베이컨 경의 말처럼, 패션은 창의, 감성, 예술, 상상력과 같은 문화적 요소가 상품화돼 유통되는 문화산업이다. 특히 영상, 음악, 연예 등 콘텐츠와 결합되면서 한류의 감성을 전달하는 매체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거대자료(빅데이터), 3차원(3D) 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접목한 산업구조 변화도 확산되고 있다. 문체부는 2010년 ‘패션코리아’ 비전을 발표하고 독창적 디자인이 중심이 되는 디자이너 패션 분야를 육성해 한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민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2002년부터 시작됐다. 7년간의 공백 끝에 2015년의 한·중·일 정상 합의에 따라 지난해 한국 서울에서 재개됨으로써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3국 간 콘텐츠 유통 촉진과 민간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약속한 공동선언문 채택 포럼 첫째 날인 28일의 정부 간 회의에서는 한국 문체부 콘텐츠정책관(김상욱), 일본 경제산업성 정보(IT)전략담당심의관(다케우치 요시아키), 중국 문화부 시장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문화경제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421호)에서 '다시, 문화다 -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문화정책에 관한 성찰과 전망이 요구되면서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인수위원회 없이 선거 직후 바로 정책을 준비하고 집행해야 하는 정당과 차기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각계의 의견을 두루 들어 새 문화정책 수립에 들어가야 한다. 이 같은 배경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문화경제학회는 공동으로 ‘다시, 문화다 -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정당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가 후원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내외 패션 관계자가 한데 모이는 대규모 패션 사업(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과 한국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코드(Fashion KODE) 2017 가을/겨울 시즌’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패션코드’는 국내 최대 패션 수주회로서 국제 규모의 행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90여 개의 브랜드가 3일간의 수주회에 참여하며, 최근의 한류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50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10차례의 패션쇼 중 프랑스, 인도네시아 디자이너의 무대가 2차례 포함되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중국 수출 애로 등 문화콘텐츠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의 조기 집행, 긴급 경영 지원 홍보, 수출시장 다변화 등, 콘텐츠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중국 수출 애로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업체의 콘텐츠 제작비용 조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 1,160억여 원을 조기에 집행한다. 대상은 해외 시장 변동에 따른 피해 업체 우선지원을 포함하여 게임, 대중음악, 공연,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장르별 공모사업을 통해 집행되는 예산이다. 또한 대중국 사업 피해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콘텐츠업체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볼거리·체험거리를 포함한 국내 ‘산업관광지’ 458곳의 정보를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공개했다. ‘산업관광’은 주로 기업체의 생산현장이나 홍보시설을 비롯해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다. 관광객들에게는 호기심 충족 등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나 지역에는 브랜드나 지역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서 각광받고 있다. 관광객·여행업계에 대한 정보 제공 체계화, 산업관광 수요와 관심 제고 기대 문체부는 2016년부터 지자체 및 업종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산업관광지를 전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제4차 한-유럽연합(EU) 문화협력위원회가 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콘텐츠 코리아랩 콘퍼런스룸(10층)에서 개최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2015. 12. 13. 전체발효) 부속서 ‘문화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따라 설립·운영하고 있는 문화협력위원회는 한-유럽연합 간 시청각 분야를 포함한 문화 활동과 문화상품 및 서비스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호혜적 성격의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교류 및 대화(의정서 제2조),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 확대(의정서 제4조), ▲시청각 공동제작 활성화(의정서 제5조) 관련 양측 간 정책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문화교류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