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해 10월 당시 국민의힘 정갑윤 전 의원 등이 감사원에 정부의 탈원전 결정 과정에 불법성이 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최재형 감사원은 올해 1월 14일 청구된 공익감사요구에 대하여 탈원전 결정 과정에 관한 전방위적인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감사원 앞에서 월성1호기 불법폐쇄와 관련한 공정한 감사를 촉구하며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피켓 시위와 꽃나무 전시 등 강도 높은 탈원전 반대 투쟁을 주도해온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이날 감사원 앞에 다시 서며 이번 탈원전 결정의 부당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10월 20일 이번 감사원의 월성1호기 최종심의결과 발표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 전문]“정권의 불의(不義)의 압력에 국민의 지지로 버틴 감사원에 경의를 표한다.”무려 1년을 끌어왔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한 것에 대한 감사다.기한을 8개월이나 넘겼다. 보완조사도 있었다. 이미 실무진의 감사결과는 나온 지 오래다. 감사위원회의 최종의결만 나오면 되는데 그것도 몇 차례 부결되었다.이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오늘 감사결과가 나왔다.우리 국민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