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가람FC가 지난 11월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3' 경북리그에서 압도적 기량을 내세우며 시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북리그는 경북 19개 리그 27개(시부 14개)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안동가람FC는 첫 경기에서 문경시청을 만나 실점 없이 11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이어 구미 피닉스팀을 상대로 8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다음날 진행된 8강에서 상주삼백돌핀스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4강전에서는 안
안동데일리 스포츠=이승일 기자)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결승에서 하비에르 팔라존이 강민구(블루원리조트)에게 4:0의 완승 거두며 퍼펙트 우승을 만들어냈다.23일에 메이필트 호텔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2021' PBA 결승서 팔라존은 강민구를 상대로 4:0(15-6, 15-10, 15-11,15-9)의 퍼펙트 승리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팔라존은 에버리지 3.75를 기록하며 4이닝만에 1세트를 먼저 차지했다. 기세를 이어 팔라존은 2~3세트에서도 에버리지 2.5를 기록
- 전국 144개교 88클럽 579개팀 참가 총 1,235경기 전국 최대규모 대회- 연인원 40만 방문, 400여억원의 경제파급효과- 서포터즈 훈훈한 인심 전달, 성공대회 일등공신은 경주시민경주에서 15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24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왕중왕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떨쳤다.지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24개소에서 전국 144개 초등학교, 88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579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235경기가 치러졌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와 유소년클럽이 처음 대결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하면서 전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이제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투어 14년차 ‘베테랑’ 황인춘(43.후쿠즈미, 휴셈)에게 2016년 6월 12일은 한 동안 잊지 못한 날이다. 6년만의 우승이 눈 앞으로 다가왔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황인춘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5개 홀을 남겨두고 이상엽(23)에게 4UP으로 앞서 나갔다. 황인춘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그는 남은 홀 모두를 이상엽에게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다 잡았던 우승을 내준 황인춘은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이상엽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지만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그는 “7개월이 넘게 지났는데 이제는 좀 잊어주면 안 되나.” 라고 웃으며 말한 뒤 “솔직하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