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그간 금융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소비자 중심 금융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금융분야 데이터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2017년 1월부터‘개인신용평가체계 개선 민관합동 TF‘를 구성ㆍ운영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신용평가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ㆍ발표했다. 2017년 12월부터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금융분야 TF‘를 구성해 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금요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유영민 장관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TF에 대한 ‘실행결과 점검 및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7년에 활동한 1기 TF의 결과물과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2기TF의 추진방향을 전 직원이 공유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기 TF’는 지난 정부의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해결 문제 해결, 미래직업 예측, 조직 체질개선 등을 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올해 경력단절여성 약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총 774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보다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장기 심화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력단절 여성의 적합 직종으로 꼽히는 사물인터넷 개발, 빅데이터 분석, 3D프린팅, 드론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올해 첫 도입된 ‘장기 심화과정’은 실무 중심의 장기교육이 필요한 경우 초·중·고급과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농협과 공동으로 16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라승용 청장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과 품목별 지역농협조합장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이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농협은 지난 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득안정과 컨설팅, 빅데이터 등 6개 분야에서 24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 가운데 ‘농사봇’을 통한 농사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생활 주변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미리 예측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눈높이에 맞는 기술개발을 추진, 적용해 국민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문제해결형 R&D 추진이 본격화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4일, 과학기술을 활용해 국민생활문제들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민생활연구 추진전략‘을 제3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고 밝혔다.‘국민생활연구’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의 과학기술적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이의 적용 ·확산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변화하는 산림 및 임업여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인 산림과학 연구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시행된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직개편은 ‘제2차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이행과 산림청의 미래 산림비전인 ‘6차 산림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촌·일자리 관련 국정과제 지원, 산림생명자원연구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 조직’으로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생활물류 새싹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초기에는 주문음식 배달대행으로 시작해 세탁물, 원룸이사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접목해 기술형 창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0개사에 불과하던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지난 2017년 118개사에 달하며 약 3배 성장했고, 지난 해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건수는 13건, 투자금액은 6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2018년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이하 ‘공감e가득’ 사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발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현안의 당사자인 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커뮤니티 맵핑 등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중소기업 공동의 유망 R&D 과제 지원을 위해 힘을 합한다. 양 부처는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 특허분석 기획 과제(이하 “특허분석 기획 과제”)'를 올해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R&D 기획’ 단계와 개발 자금을 제공하는 ‘공동 R&D’ 단계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신설하는 '특허분석 기획 과제'는 종전과 달리 R&D 기획시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한 R&D 과제와 공동 참여기업의 발굴을 지원하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특허청은 3D 프린팅 파일ㆍ빅데이터 등의 무단 유통 행위 방지, 가상ㆍ증강 현실에서의 지식재산 침해 방지, 블록체인 기술의 지식재산 분야 활용 등의 지식재산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허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 특허청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 제3차 포럼’을 개최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법ㆍ제도 개선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는 “초연결ㆍ초융합”이라는 4차 산업혁명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주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에 밀접한 정보를 다루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보안관제 체계를 도입해 전면 개편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신·변종 사이버위협에 한발 앞서 방어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구축’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21억 규모로 3월과 오는 4월 입찰공고 및 사업자 선정을 거쳐 오는 5월부터 금년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지자체 빅데이터 기반 보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관세청은 7일 부산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관세청장, 차장, 국·실장, 전국 세관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관세행정에 도입하는 ‘4차 산업혁명과 Smart Customs‘에 대해 발표하고, 국민 생활안전 보호·4차 산업혁명 대응 등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종합감시상황실에서 ‘신기술 융합 국경감시 시연‘을 실시했다.이날 김영문 관세청장은 무역량이 급증하고 전자상거래가 증가하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합리적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2017년 공간 빅데이터 활용 수요분석과제의 성과보고회를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유동인구, 카드매출 등 민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복합해 합리적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1개 과제에 대한 분석 결과 및 시사점 등을 간략히 보고한다. 이어 지자체 확산 활용사례로 “10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6일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청소년정책의 근간이 될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6차 기본계획은 저출산과 저성장,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흐름 속에서 기존 청소년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수립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말부터 3개월간 ‘청소년정책 전략 TF‘를 구성·운영해, 청소년활동 정책 재편과 새로운 시스템 만들기,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 논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도출했고, 이를 기본계획에 충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불필요한 행정서류 중복제출, 단순 위반에 대한 과도한 벌칙 등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법령과 제도를 개선할 국민 아이디어가 모아진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의 ‘생활 밀착형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6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받아 국민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국민권익위는 국민콜110,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도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있는데, 보다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아이디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논문 발굴 및 공유를 통한 통계연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제16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통계청에서 지난해까지 별개로 개최해 온 ‘대학(원)생 논문 공모‘와 ‘마이크로데이터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금년부터 ‘통계청 논문 공모전‘으로 통합해 개최한다. 3월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국가통계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국가승인통계 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사회 현상 분석 및 통계작성 이론과 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교육하는 ‘디딤돌 사업’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실시한다고 밝혔다.‘디딤돌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시험·검사방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3D프린팅 기술 적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R&D+IP 전략 과제'를 공동 지원한다고 밝혔다. ‘R&D+IP전략‘ 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창업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기술개발자금’과 특허청의 ‘IP·R&D 전략 컨설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기부와 특허청이 협업해 금년부터 신설한 사업이다.‘R&D+IP전략‘ 과제를 통해 창업기업은 한 번의 신청·접수 및 통합 평가로 최대 2.8억 원의 기술개발자금 및 IP 컨설팅 비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무총리 소속 “제3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민간위원 17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제3기 전략위는 당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 혁신전략, 2018년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활용 민간 중복·유사서비스 정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공데이터 혁신전략’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4대 추진전략 15개 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조달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26일 서울 역삼동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운영 등 공공판로지원을 담당하는 조달청과 다양한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IAT가 상호 협력을 통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KIAT는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돼, 기존 창업·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