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안동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건강인형극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안동시는 27일부터 3일간 영곡아트홀(안동교회)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6개소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교육을 위한 건강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안동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노래와 율동,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적절한 목욕법과 보습제 사용, 건강한 식생활 등의 생활수칙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1일 용상초등학교와 서부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게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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