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10일(금) 서안동농협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임태욱(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10일(금) 서안동농협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임태욱(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2017년 11월 10일(금), 서안동농협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임태욱(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임씨는 지난 11월 6일 서안동농협에서 80대 할머니가 예금되어 있는 5,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수상히 여겨 사용처를 물었으나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고 전화금융사기 임을 직감, 피해자에게 전화금융사기 임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였다.

   범인은 우체국 국장을 사칭 금융정보가 유출되어 예금이 출금 될 수 있다며 은행에 있는 예금을 모두 인출하여 집에 보관하라고 피해자를 속였다.

   박영수 안동서장은 “적극적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동경찰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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