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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정유년(丁酉年) 8월, 사회 격변과 균형감각을 잃은 대한민국 언론의 문제는 무엇이고 국민들을 속이고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다. 또한 생사(生死)의 기로(岐路)에 직면케 한 무서운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국민들의 손으로 철저히 그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그것이 당신들이 말로만 하는 정의(正義)다. 또, 진리이고 진실이다. "깜깜한 새벽이 가면 곧 밝은 태양이 온다. 구름 뒤엔 태양이 늘 존재하는 것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 세상이치(世上理致)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동데일리는 지난 2016년 7월 29일, 역사적인 언로(言路)를 걸어갈 준비를 마치고 오늘까지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창사 1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1년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임직원들은 성심을 다했습니다만 독자님들의 기대에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점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메커니즘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이 있어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언론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당부를 부탁드립니다. 

안동데일리 독자 여러분! 

언론(言論)이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 "말로나 글로써 자기(自己)의 의사(意思)를 발표(發表)하는 일"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로(言路)라는 것이 있는데 말 그대로, 말의 길, 통로(通路)입니다. 흔히 쓰는 표현으로 의사소통(意思疏通)을 하는 길입니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언로를 막고 국민을 상대로 거짓 선동과 국가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의 사회적 기능에 위배되는 즉, 사회의 선(善)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악(惡) 기능을 버젓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의 참담한 현실입니다. 또, 현 정권의 나팔수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폭하는 짓을 하는 언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언론들을 국민들이 견재해야 합니다. 불신을 스스로 키우고 국가 안보가 위태로워진 원인 제공자가 되었다. 불화와 불안에 떨게 하는 짓을 언론이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를 막아내야만 합니다. 태극기를 든 국민이 애국자이며 정직하고 자유민주 국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준 전시상황입니다. 나라의 정세가 되돌이키지 못할 때는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담대하게 옳고 용감하게 행동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후손들에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강하고 번창하는 나라를 넘겨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공(公)기관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삼사(三司)1입니다. 삼사의 기능이 잘 작동되었을 땐 사회가 평안하였습니다. "신하는 나라를 위해 간언(諫言)하고 임금은 나라를 위해 경청(傾聽)해야 합니다. 그러나 언로(言路)가 막혔을 땐 폭정과 실정이 일어난 분명한 역사적인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예로 "유자광과 연산군때를 보면 됩니다. 지금이 그런 때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보수가 뭉쳐야 합니다. 안동데일리는 좌편향된 언론과 사회단체들을 상대로 적극 앞장설 것입니다. 중립을 지켜야 한다느니, 공정해야 한다고 한는 주장에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수레의 양 바퀴처럼 좌우가 균형을 잡아야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가 있는 법입니다. 

안동데일리는 언론의 정의롭고 바른 길, 즉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할 것이며 거짓은 거짓이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언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용기있는 언론, 담대한 언론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불의에 항거하지 않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는 반증입니다. 비겁한 것입니다. 안동데일리는 진리를 추구하며 불의에 항거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힙니다.

독자 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은 매우 잘못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거짓을 사실인양 보도를 하고 선동하고 침묵하는 등의 파렴치한 짓꺼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북한의 나팔수가 잘한다고 칭찬을 할까요? 이것은 언론의 수치입니다. 세계적인 망신입니다.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언론인들이라도 지금 당장, 제 정신을 차리길 간곡히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일부 불순한 세력의 거짓과 기획된 음모라고 판단합니다. 이것은 지난해부터 언론의 보도로 들어난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들은 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불러 일으켜 국민들에게 언론의 의무와 책임을 스스로 저버린 것이고 형편없는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나라를 위태롭게 한 짓꺼리를 의도적으로 행한 집단을 가만 두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헌법정신과 사회정의를 지켜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짓꺼리를 행한 불순한 세력들은 반드시 대한민국의 법정에 세워 심판받게 해야 하고 이들을 악의 세력으로 규정해야 합니다. 

안동데일리는 마지막 남은 나라의 해악(害惡)이 되는 불순한 단 한명의 세력까지도 자유대한민국의 법정에 세워 헌법과 정의를 실현하여 법치를 세우고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위대한 국가로 반석위에 서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 언론의 순기능을 잘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희망적으로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사한 후, 1년을 돌이켜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시스템이 이렇게 나약하고 빈약했는지 생각을 하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아직 자유민주주의가 성숙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전쟁을 치른다는 심정으로 저들의 못되고 과격한 집단을 상대로는 울분을 토하면서 냉정하고 차갑게 행동할 것입니다. 언론들은 싸워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애국 국민들과 뜻을 함께 할 것입니다. 

안동데일리 독자 여러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안동데일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끝으로 안동데일리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안동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역의 뉴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롭게 맡은 바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내실을 다지고 사세확장에도 노력 하겠습니다. 창사 제 1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다 희망찬 시대를 열어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08월 18일
안동데일리 발행인 조충열 

1. 삼사(三司)는 언론삼사(言論三司)라고도 하였다. 사헌부는 백관에 대한 감찰·탄핵 및 정치에 대한 언론을, 사간원은 국왕에 대한 간쟁(諫諍)과 정치 일반에 대한 언론을 담당하는 언관(言官)으로서, 일찍이 이 두 기관의 관원을 대간(臺諫)이라 불렀고, 양사(兩司) 또는 언론양사라고 하였다. 홍문관은 궁중의 서적과 문한(文翰)을 관장하였고, 경연관(經筵官)으로서 왕의 학문적·정치적 고문에 응하는 학술적인 직무를 담당하였으며, 세조대에 집현전이 없어진 뒤 그 기능을 계승한 기관이었다. - 출처 : 삼사 [三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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