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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불후의 명곡〉 ‘윤종신 편’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0년 프로젝트 그룹 공일오비의 객원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종신은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 미성이 돋보이는 담백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노래로 큰 사랑을 받은 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이자 싱어송 라이터. 또한 박정현의 ‘나의 하루’, 성시경의 ‘거리에서’ 등 수많은 가수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 작사·작곡가로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도 〈월간 윤종신〉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전설이다.

윤종신은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박정현, 성시경 등 톱스타와 히트곡에 얽힌 에피소드는 물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본인만의 비결, 각 출연 가수들과의 인연 등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평소 윤종신을 존경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SG워너비의 이석훈, 알리, 신용재, 로이킴, 곽진언, 정승환, 밴드 잔나비까지 총 7팀이 출연, 특히 윤종신의 뒤를 잇는 가요계 대표 발라더들의 불꽃 튀는 가창력 진검승부가 예고돼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윤종신 편’은 오는 18일(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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