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조태열 신임 외교부장관은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19일 윤석열 정부에서 박진 장관에 이어 두 번째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돼 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한편, 조 장관은 55년생이고 경북 영양 주실마을 출신으로 본관은 한양이다. 서울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외교관 과정을 밟았다.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통상교섭조정관과 주유엔 대사 그리고 외교부 2차관직 등을 거쳐 주로 통상·다자 분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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