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가수 영탁의 "탁쇼2 더 월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탁의 고향인 안동 콘서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해 방영되었던 KBS 「주접이 풍년 영탁편」에 주접단으로 출연했던 누나팬 3명이 안동 콘서트를 기념하여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한발 앞장서 올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인 등을 위해 조금이라도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겨울 이불 100채를 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전달했다.

누나팬들은 "가수 영탁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와 KBS '불후의 명곡 미국편', JTBC(토, 일) 방영중인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마약반 열혈형사로 활약하고 있어, 가수영역뿐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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