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을 통해 5·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외부행사 승객 혼잡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송파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는 남창진 서울특별시 부의장(사진 왼쪽)
추경예산을 통해 5·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외부행사 승객 혼잡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송파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는 남창진 서울특별시 부의장(사진 왼쪽)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 송파2)이 지난 10월25일 송파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남창진 부의장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을 통해 5·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외부행사 승객 혼잡도 완화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는 계단이 없고 에스컬레이터만 있어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압사 및 역주행사고 등의 대형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항상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올림픽공원역은 올림픽공원에 접해 있으며 주말이면 공원 내 여러 공연장에서 대규모 공연이 수시로 열리는데 공연이 끝난 후 귀가하는 인원의 동선이 3번 출구 몰리게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지난 6월23일 송파경찰서 정보과장의 요청으로 김웅 국회의원, 남창진 부의장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은 후 319회 정례회에서 서울시 담당 부서에 예산편성을 요청해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남창진 부의장은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공연 승객 혼잡도 완화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최근 대규모 재난·재해 사고들이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창진 부의장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2022년 행정감사에서도 ▲오륜교 방호울타리 미설치 ▲방이고가 양방향 충격 완충장치 미설치 등을 지적하여 즉각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남창진 부의장실
사진제공=남창진 부의장실
사진제공=남창진 부의장실
사진제공=남창진 부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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