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국민의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정우택 의원(국민의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정우택 의원(국민의힘, 충북 청주시 상당구)은 27일 "정부는 내년 외국 인력 도입을 12만명으로 확대하고 사업장별 외국인 고용 한도도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외국인 고용 확대는 산업현장의 극심한 인력난에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아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농촌과 운수업계, 중소영세기업들, 각 업종마다 인력난이 심각하다"면서 "2031년에는 국내 일손 부족이 무려 2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보고서도 있어 정부가 추가로 외국인 고용 업종 제한을 푸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데 현장 목소리를 잘 반영해 일손이 부족한 업종에도 과감히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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